‘허웅 완벽 봉쇄’ 이정현 “이제 허훈 兄 붙읍시다!!”
입력 2021.11.10 (21:54)
수정 2021.11.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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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오리온의 신인 이정현이 DB의 허웅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제 이정현은 허웅의 동생인 MVP 출신 KT 허훈에게 기다리라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 이정현의 임무는 DB 허웅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이정현의 악착 같은 수비에 허웅은 석 점슛 10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생각보다 더 빨라서 놀랐는데...팬들이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파울 하나하니까, 팬들이...”]
허웅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18득점, 8도움으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정현이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가드 포지션중에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를 만나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이정현은 ‘제 2의 허훈’으로 불릴 만큼 닮은꼴 대학 선배 허훈에게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어떨지 되게 기대도 되고, 어쨌든 리그 MVP였잖아요. 한 번 붙어보고 싶은 형입니다....훈이 형, 준비되셨나요? 한 번 붙어보겠습니다. 흐흐흐.”]
온몸의 상처가 보여주듯 프로의 치열함을 열정으로 이겨나가는 이정현.
팬들을 사로 잡는 플레이로 신인왕 경쟁에서 웃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현 : “빠르고,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농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화려하기도 하고, 열정이 넘치는 부분에서 제가 앞서지 않나.”]
[이정현 : “국가대표에 뽑혀서 좋은 경기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목표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프로농구 오리온의 신인 이정현이 DB의 허웅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제 이정현은 허웅의 동생인 MVP 출신 KT 허훈에게 기다리라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 이정현의 임무는 DB 허웅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이정현의 악착 같은 수비에 허웅은 석 점슛 10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생각보다 더 빨라서 놀랐는데...팬들이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파울 하나하니까, 팬들이...”]
허웅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18득점, 8도움으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정현이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가드 포지션중에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를 만나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이정현은 ‘제 2의 허훈’으로 불릴 만큼 닮은꼴 대학 선배 허훈에게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어떨지 되게 기대도 되고, 어쨌든 리그 MVP였잖아요. 한 번 붙어보고 싶은 형입니다....훈이 형, 준비되셨나요? 한 번 붙어보겠습니다. 흐흐흐.”]
온몸의 상처가 보여주듯 프로의 치열함을 열정으로 이겨나가는 이정현.
팬들을 사로 잡는 플레이로 신인왕 경쟁에서 웃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현 : “빠르고,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농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화려하기도 하고, 열정이 넘치는 부분에서 제가 앞서지 않나.”]
[이정현 : “국가대표에 뽑혀서 좋은 경기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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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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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웅 완벽 봉쇄’ 이정현 “이제 허훈 兄 붙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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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0 21:54:27
- 수정2021-11-10 22:01:00
[앵커]
프로농구 오리온의 신인 이정현이 DB의 허웅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제 이정현은 허웅의 동생인 MVP 출신 KT 허훈에게 기다리라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 이정현의 임무는 DB 허웅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이정현의 악착 같은 수비에 허웅은 석 점슛 10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생각보다 더 빨라서 놀랐는데...팬들이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파울 하나하니까, 팬들이...”]
허웅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18득점, 8도움으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정현이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가드 포지션중에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를 만나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이정현은 ‘제 2의 허훈’으로 불릴 만큼 닮은꼴 대학 선배 허훈에게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어떨지 되게 기대도 되고, 어쨌든 리그 MVP였잖아요. 한 번 붙어보고 싶은 형입니다....훈이 형, 준비되셨나요? 한 번 붙어보겠습니다. 흐흐흐.”]
온몸의 상처가 보여주듯 프로의 치열함을 열정으로 이겨나가는 이정현.
팬들을 사로 잡는 플레이로 신인왕 경쟁에서 웃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현 : “빠르고,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농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화려하기도 하고, 열정이 넘치는 부분에서 제가 앞서지 않나.”]
[이정현 : “국가대표에 뽑혀서 좋은 경기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목표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프로농구 오리온의 신인 이정현이 DB의 허웅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제 이정현은 허웅의 동생인 MVP 출신 KT 허훈에게 기다리라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 이정현의 임무는 DB 허웅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이정현의 악착 같은 수비에 허웅은 석 점슛 10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생각보다 더 빨라서 놀랐는데...팬들이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파울 하나하니까, 팬들이...”]
허웅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18득점, 8도움으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정현이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가드 포지션중에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를 만나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이정현은 ‘제 2의 허훈’으로 불릴 만큼 닮은꼴 대학 선배 허훈에게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정현/오리온 : “어떨지 되게 기대도 되고, 어쨌든 리그 MVP였잖아요. 한 번 붙어보고 싶은 형입니다....훈이 형, 준비되셨나요? 한 번 붙어보겠습니다. 흐흐흐.”]
온몸의 상처가 보여주듯 프로의 치열함을 열정으로 이겨나가는 이정현.
팬들을 사로 잡는 플레이로 신인왕 경쟁에서 웃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현 : “빠르고,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농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화려하기도 하고, 열정이 넘치는 부분에서 제가 앞서지 않나.”]
[이정현 : “국가대표에 뽑혀서 좋은 경기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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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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