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곽상도 사퇴안 처리 예정…윤미향 등 징계안 심의도

입력 2021.11.11 (12:12) 수정 2021.11.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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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화천대유로부터 아들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퇴안을 처리합니다.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무소속 윤미향·박덕흠·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합니다.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품위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박덕흠 의원은 가족 소유 회사가 피감기관의 특혜를 받은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보유 주식에 대한 직무 관련성 심사를 제때 요청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이상직 의원은 자녀 소유 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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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곽상도 사퇴안 처리 예정…윤미향 등 징계안 심의도
    • 입력 2021-11-11 12:12:37
    • 수정2021-11-11 12:18:27
    뉴스 12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화천대유로부터 아들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퇴안을 처리합니다.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무소속 윤미향·박덕흠·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합니다.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품위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박덕흠 의원은 가족 소유 회사가 피감기관의 특혜를 받은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보유 주식에 대한 직무 관련성 심사를 제때 요청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이상직 의원은 자녀 소유 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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