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민주당 공약 개발’ 혐의 여성가족부 2명 고발

입력 2021.11.12 (21:21) 수정 2021.11.12 (21: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당의 대선 공약 개발에 관여한 혐의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과 과장급 실무자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 각 실·국에 공약 작성을 요청했고, 김 차관은 취합된 공약을 놓고 회의를 주재한 혐의가 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해당 회의는 중장기 정책 과제 개발을 위한 회의로 선거법을 어긴 사실이 없다면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풀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관위, ‘민주당 공약 개발’ 혐의 여성가족부 2명 고발
    • 입력 2021-11-12 21:21:28
    • 수정2021-11-12 21:26:47
    뉴스 9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당의 대선 공약 개발에 관여한 혐의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과 과장급 실무자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 각 실·국에 공약 작성을 요청했고, 김 차관은 취합된 공약을 놓고 회의를 주재한 혐의가 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해당 회의는 중장기 정책 과제 개발을 위한 회의로 선거법을 어긴 사실이 없다면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풀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