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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탑정호 출렁다리 24일 개통…예당호 출렁다리와 경쟁
입력 2021.11.13 (21:28) 수정 2021.11.13 (21:3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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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충남 논산 탑정호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세워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탑정호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미뤄왔는데, 이번 달 정식 개통식을 열고, 기존에 가장 길었던 예당호 출렁다리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에도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수면 12m 위에서 출렁이는 짜릿함을 즐깁니다.

[허경미/대구광역시 복현동 : "걸어볼 때하고, 뛸 때하고, 출렁거릴 때하고 다 느낌이 달랐습니다. 좋았어요."]

탑정호 출렁다리의 길이는 600m, 동양 최대 규모입니다.

기존에 가장 길었던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200m가 더 깁니다.

밤에는 다리를 스크린 삼아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길이 150m인 음악분수의 화려한 레이저 쇼도 펼쳐집니다.

지난해 10월 준공하고도 코로나19로 정식개통식을 열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평일에 3천명, 주말엔 최고 8천명이 찾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오는 24일을 전후해 1년을 미뤄온 개통식을 열고 누적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본격 경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찬택/충남 논산시 미래사업과장 : "특히 저녁무렵에는 석양 노을이 아주 기가 막힌데 그런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었던 안타까움이 늘 있었습니다."]

또 탑정호 수변데크길과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개발중인 웰니스파크 등의 사업을 4년내 완료해 종합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은희/호텔 대표 : "관광특구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그렇게 되면 관광객들 숫자도 지금하고 비교되지 않을 정도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감이 큽니다."]

그러나 국내 출렁다리가 이미 190여 곳에 달해 어떻게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느냐는 적잖은 숙제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 동양 최대 탑정호 출렁다리 24일 개통…예당호 출렁다리와 경쟁
    • 입력 2021-11-13 21:28:45
    • 수정2021-11-13 21:36:08
    뉴스 9
[앵커]

지난해 충남 논산 탑정호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세워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탑정호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미뤄왔는데, 이번 달 정식 개통식을 열고, 기존에 가장 길었던 예당호 출렁다리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에도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수면 12m 위에서 출렁이는 짜릿함을 즐깁니다.

[허경미/대구광역시 복현동 : "걸어볼 때하고, 뛸 때하고, 출렁거릴 때하고 다 느낌이 달랐습니다. 좋았어요."]

탑정호 출렁다리의 길이는 600m, 동양 최대 규모입니다.

기존에 가장 길었던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200m가 더 깁니다.

밤에는 다리를 스크린 삼아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길이 150m인 음악분수의 화려한 레이저 쇼도 펼쳐집니다.

지난해 10월 준공하고도 코로나19로 정식개통식을 열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평일에 3천명, 주말엔 최고 8천명이 찾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오는 24일을 전후해 1년을 미뤄온 개통식을 열고 누적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본격 경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찬택/충남 논산시 미래사업과장 : "특히 저녁무렵에는 석양 노을이 아주 기가 막힌데 그런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었던 안타까움이 늘 있었습니다."]

또 탑정호 수변데크길과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개발중인 웰니스파크 등의 사업을 4년내 완료해 종합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은희/호텔 대표 : "관광특구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그렇게 되면 관광객들 숫자도 지금하고 비교되지 않을 정도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감이 큽니다."]

그러나 국내 출렁다리가 이미 190여 곳에 달해 어떻게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느냐는 적잖은 숙제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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