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여수광양산단,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 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의기구가 꾸려져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광양시, 산단 대표단으로 꾸려진 동반성장협의회는 여수상공회의소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의 탄소 감축 목표 상향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탄소중립 선제 대응을 위해 여수광양 산단에 '탄소중립 특화단지'와 '탄소중립 화이트 바이오 산업 생태계' 를 조성해 줄 것을 제20대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순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10만 원 지급

순천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순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소 만2천 곳에 30만원 씩을 지급하고 24살에서 30살 청년 2만2천 여명에겐 연 20만원의 문화복지카드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여수시, 목욕장업 방역수칙 일제 점검

여수시가 오는 19일까지 목욕장업 8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접종과 음성확인제, 이른바 '방역패스' 시행에 따른 이행여부 확인을 위한 것으로 여수시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과 방역패스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