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인연많은 도하에서 가자 월드컵으로!

입력 2021.11.15 (21:54) 수정 2021.11.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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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이 열릴 카타르 도하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도하는 한국 축구와 인연이 많고 내년 월드컵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한데요.

선수들 각오가 남다릅니다.

도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페르시아만의 시원한 전경과 빌딩 숲이 조화를 이룬 카타르 도하.

내년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월드컵이 펼쳐질 무대입니다.

이른 새벽 도착한 대표팀은 첫날부터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폭염으로 상징되는 중동이지만 이라크전이 열릴 시간대 기온은 약 25도.

훈련하는 선수들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낄 정도로 날씨는 쾌적합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축구 경기를 하기에는 가장 좋은 날씨에요. 이제 월드컵도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선수들도 마음가짐이 잘 잡혀있기 때문에 경기도 잘 마무리하고 (하겠습니다)."]

도하는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에서 기적의 땅으로 불립니다.

94년 미국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기분 좋은 인연.

주장 손흥민의 A매치 첫 골이 터진 곳도 여깁니다.

이라크 국내 사정으로 제3국인 도하에서 치르게 된 최종예선 6차전.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이 펼쳐질 이곳에서 월드컵 본선에 가까워지기 위해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 유민철/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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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호, 인연많은 도하에서 가자 월드컵으로!
    • 입력 2021-11-15 21:54:03
    • 수정2021-11-15 21:59:10
    뉴스 9
[앵커]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이 열릴 카타르 도하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도하는 한국 축구와 인연이 많고 내년 월드컵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한데요.

선수들 각오가 남다릅니다.

도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페르시아만의 시원한 전경과 빌딩 숲이 조화를 이룬 카타르 도하.

내년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월드컵이 펼쳐질 무대입니다.

이른 새벽 도착한 대표팀은 첫날부터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폭염으로 상징되는 중동이지만 이라크전이 열릴 시간대 기온은 약 25도.

훈련하는 선수들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낄 정도로 날씨는 쾌적합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축구 경기를 하기에는 가장 좋은 날씨에요. 이제 월드컵도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선수들도 마음가짐이 잘 잡혀있기 때문에 경기도 잘 마무리하고 (하겠습니다)."]

도하는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에서 기적의 땅으로 불립니다.

94년 미국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기분 좋은 인연.

주장 손흥민의 A매치 첫 골이 터진 곳도 여깁니다.

이라크 국내 사정으로 제3국인 도하에서 치르게 된 최종예선 6차전.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이 펼쳐질 이곳에서 월드컵 본선에 가까워지기 위해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 유민철/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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