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 백신 추가 접종 40대로 확대…16∼17세는 2차 접종 권고
입력 2021.11.16 (06:47)
수정 2021.11.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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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루 4만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이 다른 유럽 국가에서 빠르게 악화 중인 코로나 19 상황에 긴장하며 추가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등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는 현지 시각 15일 40대 접종 완료자에게도 코로나 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9월부터 50대 이상과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해왔는데, 이를 40세에서 49세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40대 대상 추가접종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반 회분이 사용되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만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16∼17세 청소년의 경우 1차 접종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안전성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2차 접종도 권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 보건 당국의 이번 결정은 최근 유럽을 덮친 재확산세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는 현지 시각 15일 40대 접종 완료자에게도 코로나 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9월부터 50대 이상과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해왔는데, 이를 40세에서 49세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40대 대상 추가접종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반 회분이 사용되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만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16∼17세 청소년의 경우 1차 접종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안전성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2차 접종도 권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 보건 당국의 이번 결정은 최근 유럽을 덮친 재확산세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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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6 06:47:46
- 수정2021-11-16 06:54:42
최근 하루 4만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이 다른 유럽 국가에서 빠르게 악화 중인 코로나 19 상황에 긴장하며 추가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등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는 현지 시각 15일 40대 접종 완료자에게도 코로나 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9월부터 50대 이상과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해왔는데, 이를 40세에서 49세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40대 대상 추가접종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반 회분이 사용되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만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16∼17세 청소년의 경우 1차 접종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안전성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2차 접종도 권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 보건 당국의 이번 결정은 최근 유럽을 덮친 재확산세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는 현지 시각 15일 40대 접종 완료자에게도 코로나 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9월부터 50대 이상과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해왔는데, 이를 40세에서 49세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40대 대상 추가접종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반 회분이 사용되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만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16∼17세 청소년의 경우 1차 접종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안전성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2차 접종도 권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 보건 당국의 이번 결정은 최근 유럽을 덮친 재확산세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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