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강제 수사 착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그제와 어제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법조윤리협의회를 압수수색하고, 송파세무서 등 세무서 4곳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후보 재판 관련 변호사 수임 내역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한 시민단체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재판 변호사 비용을 모 기업이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