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공사·도시공사 사장 임명 강행…반발
입력 2021.11.17 (19:48)
수정 2021.11.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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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시의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린 부산교통공사와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를 내일 자로 임명합니다.
부산시는 두 후보자 모두 세금 탈루나 불법 재산 증식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7대 기준에 벗어나는 의혹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의회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봐도 사장으로서의 자질이나 도덕성에 큰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지하철 노조는 '부적격'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내일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두 후보자 모두 세금 탈루나 불법 재산 증식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7대 기준에 벗어나는 의혹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의회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봐도 사장으로서의 자질이나 도덕성에 큰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지하철 노조는 '부적격'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내일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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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교통공사·도시공사 사장 임명 강행…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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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7 19:48:19
- 수정2021-11-17 20:09:58
부산시가 부산시의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린 부산교통공사와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를 내일 자로 임명합니다.
부산시는 두 후보자 모두 세금 탈루나 불법 재산 증식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7대 기준에 벗어나는 의혹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의회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봐도 사장으로서의 자질이나 도덕성에 큰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지하철 노조는 '부적격'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내일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두 후보자 모두 세금 탈루나 불법 재산 증식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7대 기준에 벗어나는 의혹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의회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봐도 사장으로서의 자질이나 도덕성에 큰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지하철 노조는 '부적격'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내일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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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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