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UN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국군포로 관련 첫 포함…교촌 치킨 7년 만에 가격 인상 “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

입력 2021.11.19 (00:00) 수정 2021.11.19 (0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국제면부터 보겠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유엔인권위원회가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언론은 이번 결의안에는 처음으로 미송환 국군포로와 그 후손에 대한 인권 침해 우려가 포함됐다면서, 한국이 3년 연속 공동 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컨센서스에 동참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통한 북한 주민 인권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사회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크게 떠있는데요.

총 지원자 50만 7천여 명 가운데 1교시에 45만 2천여 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0.8% 였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 수험생 96명도 응시했고,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128명이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천'은 사흘 전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경찰의 부실 대응이 이슈가 되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인천의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이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아랫집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언론은 가해 남성이 당시 자신의 집으로 분리 조치됐지만,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 범행을 저질렀는데 피해 가족과 함께 있던 여경이 현장을 이탈해, 이 때문에 피해가 커졌다는 피해 가족의 입장을 보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인천경찰청장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서둘러 집을 사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한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발언이 주목 받았는데요.

노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들며 현재 집값이 안정적인 길로 가는 길목에 있고, 중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쪽으로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통계청' 연관 뉴스 중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 치킨이 7년만에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언론은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더는 가격 조정을 늦출 수 없다는 교촌 측 입장을 전하면서 업계 1위 교촌을 따라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UN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국군포로 관련 첫 포함…교촌 치킨 7년 만에 가격 인상 “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
    • 입력 2021-11-19 00:00:02
    • 수정2021-11-19 00:05:40
    뉴스라인 W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국제면부터 보겠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유엔인권위원회가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언론은 이번 결의안에는 처음으로 미송환 국군포로와 그 후손에 대한 인권 침해 우려가 포함됐다면서, 한국이 3년 연속 공동 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컨센서스에 동참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통한 북한 주민 인권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사회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크게 떠있는데요.

총 지원자 50만 7천여 명 가운데 1교시에 45만 2천여 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0.8% 였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 수험생 96명도 응시했고,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128명이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천'은 사흘 전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경찰의 부실 대응이 이슈가 되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인천의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이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아랫집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언론은 가해 남성이 당시 자신의 집으로 분리 조치됐지만,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 범행을 저질렀는데 피해 가족과 함께 있던 여경이 현장을 이탈해, 이 때문에 피해가 커졌다는 피해 가족의 입장을 보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인천경찰청장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서둘러 집을 사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한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발언이 주목 받았는데요.

노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들며 현재 집값이 안정적인 길로 가는 길목에 있고, 중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쪽으로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통계청' 연관 뉴스 중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 치킨이 7년만에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언론은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더는 가격 조정을 늦출 수 없다는 교촌 측 입장을 전하면서 업계 1위 교촌을 따라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