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내일 첫 공연
입력 2021.11.22 (19:30)
수정 2021.11.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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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을 음악을 매개로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창단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얘긴데요.
내일 창단 이후 첫 연주회를 앞둔 막바지 연습 현장을 김정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고사리 손으로 활을 켜는 아이들.
엄중하고 장엄한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광주의 초·중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연습 현장입니다.
오케스트라가 꾸려진 건 지난 5월!
민주와, 인권, 평화라는 오월 정신을 선율을 통해 알리기 위해 학생들로만 이뤄진 오케스트라단이 결성됐습니다.
단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주말이면 모여 첫 연주회를 준비해왔습니다.
[정효정/광주 중흥초등학교 5학년 : "여름 방학에도 열심히 꾸준히 주말에 나와서 했어요. 언니 동생들과 하니까 재밌었어요."]
[최영미/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 "(참여 학생들이) 이렇게 5·18 정신을, 민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연습하는 걸 보고 놀라웠고..."]
시민들은 후원금 지원으로 예술인들은 재능 기부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단장은 5·18 당시 신군부에 맞서 최후까지 저항했던 채영선 씨가 맡았습니다.
[채영선/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 "5·18은 우리 광주의 역사적 자산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 줘야 될 정신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5·18 정신을 선양하자..."]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첫 번째 연주회는 내일 저녁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을 음악을 매개로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창단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얘긴데요.
내일 창단 이후 첫 연주회를 앞둔 막바지 연습 현장을 김정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고사리 손으로 활을 켜는 아이들.
엄중하고 장엄한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광주의 초·중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연습 현장입니다.
오케스트라가 꾸려진 건 지난 5월!
민주와, 인권, 평화라는 오월 정신을 선율을 통해 알리기 위해 학생들로만 이뤄진 오케스트라단이 결성됐습니다.
단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주말이면 모여 첫 연주회를 준비해왔습니다.
[정효정/광주 중흥초등학교 5학년 : "여름 방학에도 열심히 꾸준히 주말에 나와서 했어요. 언니 동생들과 하니까 재밌었어요."]
[최영미/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 "(참여 학생들이) 이렇게 5·18 정신을, 민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연습하는 걸 보고 놀라웠고..."]
시민들은 후원금 지원으로 예술인들은 재능 기부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단장은 5·18 당시 신군부에 맞서 최후까지 저항했던 채영선 씨가 맡았습니다.
[채영선/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 "5·18은 우리 광주의 역사적 자산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 줘야 될 정신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5·18 정신을 선양하자..."]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첫 번째 연주회는 내일 저녁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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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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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내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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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22 2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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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을 음악을 매개로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창단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얘긴데요.
내일 창단 이후 첫 연주회를 앞둔 막바지 연습 현장을 김정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고사리 손으로 활을 켜는 아이들.
엄중하고 장엄한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광주의 초·중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연습 현장입니다.
오케스트라가 꾸려진 건 지난 5월!
민주와, 인권, 평화라는 오월 정신을 선율을 통해 알리기 위해 학생들로만 이뤄진 오케스트라단이 결성됐습니다.
단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주말이면 모여 첫 연주회를 준비해왔습니다.
[정효정/광주 중흥초등학교 5학년 : "여름 방학에도 열심히 꾸준히 주말에 나와서 했어요. 언니 동생들과 하니까 재밌었어요."]
[최영미/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 "(참여 학생들이) 이렇게 5·18 정신을, 민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연습하는 걸 보고 놀라웠고..."]
시민들은 후원금 지원으로 예술인들은 재능 기부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단장은 5·18 당시 신군부에 맞서 최후까지 저항했던 채영선 씨가 맡았습니다.
[채영선/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 "5·18은 우리 광주의 역사적 자산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 줘야 될 정신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5·18 정신을 선양하자..."]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첫 번째 연주회는 내일 저녁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 정신을 음악을 매개로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창단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얘긴데요.
내일 창단 이후 첫 연주회를 앞둔 막바지 연습 현장을 김정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고사리 손으로 활을 켜는 아이들.
엄중하고 장엄한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광주의 초·중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연습 현장입니다.
오케스트라가 꾸려진 건 지난 5월!
민주와, 인권, 평화라는 오월 정신을 선율을 통해 알리기 위해 학생들로만 이뤄진 오케스트라단이 결성됐습니다.
단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주말이면 모여 첫 연주회를 준비해왔습니다.
[정효정/광주 중흥초등학교 5학년 : "여름 방학에도 열심히 꾸준히 주말에 나와서 했어요. 언니 동생들과 하니까 재밌었어요."]
[최영미/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 "(참여 학생들이) 이렇게 5·18 정신을, 민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연습하는 걸 보고 놀라웠고..."]
시민들은 후원금 지원으로 예술인들은 재능 기부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단장은 5·18 당시 신군부에 맞서 최후까지 저항했던 채영선 씨가 맡았습니다.
[채영선/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 "5·18은 우리 광주의 역사적 자산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 줘야 될 정신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5·18 정신을 선양하자..."]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첫 번째 연주회는 내일 저녁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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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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