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11.23 (11:59) 수정 2021.11.23 (1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12 군사 반란 주역 전두환 씨 사망

군사 반란으로 집권한 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하고 대통령 자리에 오른 전두환 씨가 오늘 오전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올해 90살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내란·학살 주범 사과도 없었다”…국가장 없을 듯

전두환 씨 사망에 대해 민주당과 정의당에서는 내란과 학살 사건 주범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사과도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례는 전직 국가원수 예우를 받지 못한 채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디지털 영토 확장”…윤, 선대위 구성 난항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돼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사실상 선대위 불참 의사를 내비쳤고, 윤석열 후보는 당내 결속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위중증 549명 최다…수도권 병상 미배정 환자 836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하루 새 34명 늘어난 54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3%를 넘어선 수도권에서는 하루가 넘도록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환자가 836명에 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12 헤드라인]
    • 입력 2021-11-23 11:59:58
    • 수정2021-11-23 12:05:33
    뉴스 12
12·12 군사 반란 주역 전두환 씨 사망

군사 반란으로 집권한 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하고 대통령 자리에 오른 전두환 씨가 오늘 오전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올해 90살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내란·학살 주범 사과도 없었다”…국가장 없을 듯

전두환 씨 사망에 대해 민주당과 정의당에서는 내란과 학살 사건 주범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사과도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례는 전직 국가원수 예우를 받지 못한 채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디지털 영토 확장”…윤, 선대위 구성 난항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돼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사실상 선대위 불참 의사를 내비쳤고, 윤석열 후보는 당내 결속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위중증 549명 최다…수도권 병상 미배정 환자 836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하루 새 34명 늘어난 54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3%를 넘어선 수도권에서는 하루가 넘도록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환자가 836명에 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