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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오늘부터 사흘간 총파업…“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입력 2021.11.25 (12:12) 수정 2021.11.25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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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공공운수노조인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내년까지만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하고 적용 대상도 늘려달라는 요구인데,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집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따라 대형 컨테이너 차량들이 늘어서 있고,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칩니다.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1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2016년 총파업 이후 5년 만입니다.

화물연대의 핵심 요구 사항은 일정 수준의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입니다.

당초 3년의 시한을 정해 내년까지만 시행될 예정인데, 화물연대는 이를 계속 적용하고, 범위도 컨테이너와 시멘트 차량에서 전 차종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과 내일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경기도 의왕의 내륙컨테이너기지와 부산신항 등 주요 거점에 대한 봉쇄도 추진합니다.

또 총파업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한편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파업 기간 동안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등 자가용 화물차의 영업을 허용합니다.

또 차량 확보가 어려운 화주를 위해 운휴차량과 군 위탁 컨테이너 화물차도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만약 화물연대가 차량 등으로 전면 봉쇄를 시행하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김선영
  • 화물연대 오늘부터 사흘간 총파업…“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 입력 2021-11-25 12:12:50
    • 수정2021-11-25 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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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공공운수노조인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내년까지만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하고 적용 대상도 늘려달라는 요구인데,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집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따라 대형 컨테이너 차량들이 늘어서 있고,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칩니다.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1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2016년 총파업 이후 5년 만입니다.

화물연대의 핵심 요구 사항은 일정 수준의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입니다.

당초 3년의 시한을 정해 내년까지만 시행될 예정인데, 화물연대는 이를 계속 적용하고, 범위도 컨테이너와 시멘트 차량에서 전 차종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과 내일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경기도 의왕의 내륙컨테이너기지와 부산신항 등 주요 거점에 대한 봉쇄도 추진합니다.

또 총파업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한편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파업 기간 동안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등 자가용 화물차의 영업을 허용합니다.

또 차량 확보가 어려운 화주를 위해 운휴차량과 군 위탁 컨테이너 화물차도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만약 화물연대가 차량 등으로 전면 봉쇄를 시행하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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