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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617명 최다…병상 대기자도 1천 명 돌파
입력 2021.11.26 (14:03) 수정 2021.11.26 (14:31)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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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에 육박했지만, 더 큰 문제는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겁니다.

고령층 감염 확산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2%를 넘어섰고, 병상 대기자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은 고령층의 추가 접종을 거듭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많아진 617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40명이 됐습니다.

이미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된 수도권에서는 병상 대기자가 하루 사이 370명이 늘어 역시 최다치인 1,310명이 됐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제 72%를 넘어섰고, 특히 확진자가 몰린 수도권에서는 84%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의 상황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불과 4주 만에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 가운데 84% 가량이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고 고령층 확진자 85%가 돌파감염인 만큼, 추가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고령층이 얼마나 빨리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중증환자의 증가세를 막아 의료체계가 버틸 수 있게 하고, 결국에는 일상회복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군 의료인력 60명을 요양병원과 시설 접종에 투입합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등에는 공중보건의 50명을 지원해 인력 부담을 던다는 계획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3,901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3천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와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617명 최다…병상 대기자도 1천 명 돌파
    • 입력 2021-11-26 14:03:24
    • 수정2021-11-26 14:31:41
    뉴스2
[앵커]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에 육박했지만, 더 큰 문제는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겁니다.

고령층 감염 확산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2%를 넘어섰고, 병상 대기자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은 고령층의 추가 접종을 거듭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많아진 617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40명이 됐습니다.

이미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된 수도권에서는 병상 대기자가 하루 사이 370명이 늘어 역시 최다치인 1,310명이 됐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제 72%를 넘어섰고, 특히 확진자가 몰린 수도권에서는 84%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의 상황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불과 4주 만에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 가운데 84% 가량이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고 고령층 확진자 85%가 돌파감염인 만큼, 추가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고령층이 얼마나 빨리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중증환자의 증가세를 막아 의료체계가 버틸 수 있게 하고, 결국에는 일상회복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군 의료인력 60명을 요양병원과 시설 접종에 투입합니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등에는 공중보건의 50명을 지원해 인력 부담을 던다는 계획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3,901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3천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와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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