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자율주행차 직접 타고 체감하세요!
입력 2021.11.29 (07:45)
수정 2021.11.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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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는 행사가 경남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운전석은 물론, 제동장치나 가속장치가 아예 없는데도 안전하게 이동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타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창원방송총국,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입니다.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활용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합니다.
차 내부에는 제동장치나 가속장치는 물론 운전석이 아예 없습니다.
위성항법시스템 GPS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해 가며 디지털 지도 정보를 이용해 750 미터 거리를 10여 분 동안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이재관/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 본부장 : "외부에서 조작을 하거나 조종을 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차 스스로 주변 상황을 GPS하고 맵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판단을 해서 (자율 주행을 합니다.)"]
경남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3차원 영상 구현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등이 활용되는 자동 제동 같은 다양한 기능은 아니더라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본 미래형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성원·정민재·김은지/창원시 월영동 : "일반차는 운전을 해야 가는데, 여기는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2035년 1조 2천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경상남도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지역 기업들의 부품 기술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병열/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 : "내연기관 부품 업체들이 우리 도내에 가장 많습니다. 그 업체분들이 미래의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변화되면 부품 기술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알고, 그에 따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승 행사는 모레까지 창원시 구산면 마산로봇랜드에서 이어지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는 행사가 경남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운전석은 물론, 제동장치나 가속장치가 아예 없는데도 안전하게 이동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타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창원방송총국,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입니다.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활용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합니다.
차 내부에는 제동장치나 가속장치는 물론 운전석이 아예 없습니다.
위성항법시스템 GPS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해 가며 디지털 지도 정보를 이용해 750 미터 거리를 10여 분 동안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이재관/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 본부장 : "외부에서 조작을 하거나 조종을 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차 스스로 주변 상황을 GPS하고 맵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판단을 해서 (자율 주행을 합니다.)"]
경남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3차원 영상 구현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등이 활용되는 자동 제동 같은 다양한 기능은 아니더라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본 미래형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성원·정민재·김은지/창원시 월영동 : "일반차는 운전을 해야 가는데, 여기는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2035년 1조 2천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경상남도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지역 기업들의 부품 기술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병열/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 : "내연기관 부품 업체들이 우리 도내에 가장 많습니다. 그 업체분들이 미래의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변화되면 부품 기술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알고, 그에 따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승 행사는 모레까지 창원시 구산면 마산로봇랜드에서 이어지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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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29 08:17:14
[앵커]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는 행사가 경남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운전석은 물론, 제동장치나 가속장치가 아예 없는데도 안전하게 이동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타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창원방송총국,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입니다.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활용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합니다.
차 내부에는 제동장치나 가속장치는 물론 운전석이 아예 없습니다.
위성항법시스템 GPS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해 가며 디지털 지도 정보를 이용해 750 미터 거리를 10여 분 동안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이재관/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 본부장 : "외부에서 조작을 하거나 조종을 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차 스스로 주변 상황을 GPS하고 맵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판단을 해서 (자율 주행을 합니다.)"]
경남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3차원 영상 구현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등이 활용되는 자동 제동 같은 다양한 기능은 아니더라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본 미래형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성원·정민재·김은지/창원시 월영동 : "일반차는 운전을 해야 가는데, 여기는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2035년 1조 2천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경상남도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지역 기업들의 부품 기술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병열/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 : "내연기관 부품 업체들이 우리 도내에 가장 많습니다. 그 업체분들이 미래의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변화되면 부품 기술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알고, 그에 따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승 행사는 모레까지 창원시 구산면 마산로봇랜드에서 이어지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는 행사가 경남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운전석은 물론, 제동장치나 가속장치가 아예 없는데도 안전하게 이동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타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창원방송총국,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입니다.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활용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합니다.
차 내부에는 제동장치나 가속장치는 물론 운전석이 아예 없습니다.
위성항법시스템 GPS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해 가며 디지털 지도 정보를 이용해 750 미터 거리를 10여 분 동안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이재관/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 본부장 : "외부에서 조작을 하거나 조종을 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차 스스로 주변 상황을 GPS하고 맵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판단을 해서 (자율 주행을 합니다.)"]
경남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3차원 영상 구현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등이 활용되는 자동 제동 같은 다양한 기능은 아니더라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본 미래형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성원·정민재·김은지/창원시 월영동 : "일반차는 운전을 해야 가는데, 여기는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2035년 1조 2천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경상남도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지역 기업들의 부품 기술 등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병열/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 : "내연기관 부품 업체들이 우리 도내에 가장 많습니다. 그 업체분들이 미래의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변화되면 부품 기술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알고, 그에 따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승 행사는 모레까지 창원시 구산면 마산로봇랜드에서 이어지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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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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