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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앞으로 100일…이재명·윤석열, 똑같은 출발선 35.5%
입력 2021.11.29 (16:13) 수정 2021.11.29 (18:31) 취재K

KBS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9일) D-100에 맞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00일 총력전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동률의 지지율을 보이며 같은 출발선에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명 35.5% vs 윤석열 35.5%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그리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후보까지 5자 대결을 전제해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35.5%, 윤석열 35.5%로 똑같이 나타났습니다. 심상정 4.4%, 안철수 3.5%, 김동연 0.4%로 그 뒤를 이었는데, 제시된 5명의 후보 가운데 적당한 사람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미룬 부동층 비율은 18.8%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가 최종 선출된 직후 이뤄졌던 3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40대에선 이재명 후보가, 60세 이상 응답자 그룹에선 윤석열 후보가 우세했고, 이념별로 보면 중도층에서 두 후보 지지율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 '지지 후보 바꿀 수 있다' 28.0%

내년 대선까지 지지 후보를 바꿀 마음이 있는지 물었더니, 응답자 중 71.1%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고, 28%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만 놓고 보면 78.2%, 윤석열 후보 지지자만 놓고 보면 73.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심상정,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경우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답변이 각각 61.4%, 55.6%로 나와 절반이 넘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18세~29세인 응답자는 62%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그룹은 누굴 지지하냐는 물음에 '없다/모름' 응답이 가장 많은데, 지금 지지하는 후보마저 바꿀 수 있다는 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 '당선 전망'…이재명 42.4%, 윤석열 40%

지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지도 물었습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두 후보를 꼽은 비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비슷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42.4%, 윤석열 후보는 40%로 나왔습니다. 통계적으로 이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어서, 특별히 누가 앞선다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30~40대에선 이재명 후보가, 60세 이상에선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거란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 국정 운영 잘할 것…이재명 52.4%, 윤석열 41.7%


후보별로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국정운영을 잘할 것 같은지, 잘못할 것 같은지도 물어봤더니, 이재명 후보는 잘할 것이란 대답이 과반, 윤석열 후보는 못할 것이란 대답이 과반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잘할 것이란 답변이 52.4%, 못할 것이란 답변이 42.4%로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잘할 것이란 답변이 41.7%, 못할 것이란 답변이 53.8%가 나왔습니다.

■ 정권 교체 51.4% vs 정권 연장 39.5%

정권 교체냐, 연장이냐, 내년 대선에 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1.4%,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9.5%로, 11.9%P 차이가 났습니다.


다만, 지난 8월부터 직전(11월8일)시행한 KBS 조사까진 이 격차가 꾸준히 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줄어들었습니다.


■ 반드시 투표 85.3%

내년 3월 9일, 투표하러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을 땐 반드시 투표할 거라는 응답이 85.3%에 달했습니다.

'아마 투표할 것'이란 답까지 더하면 91.5%입니다.


한편 직전 KBS 조사(11월8일 발표)에서 39.4%로, 40% 선이 붕괴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41.8%가 나와 다시 40%대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조사 설문지와 결과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의뢰자: KBS
조사 일시: 2021년 11월 26일~28일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1,0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21.5%
조사 지역 및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 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대선 당선 전망, 대선 투표 의향 등
가중산출 값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KBS-한국리서치] 대선 기획 여론조사(3차)_결과표(211129)_최종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1/11/20211129_Stk5aa.pdf

(인포그래픽: 김현수)
  • [여론조사] 앞으로 100일…이재명·윤석열, 똑같은 출발선 35.5%
    • 입력 2021-11-29 16:13:21
    • 수정2021-11-29 18:31:40
    취재K

KBS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9일) D-100에 맞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00일 총력전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동률의 지지율을 보이며 같은 출발선에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명 35.5% vs 윤석열 35.5%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그리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후보까지 5자 대결을 전제해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35.5%, 윤석열 35.5%로 똑같이 나타났습니다. 심상정 4.4%, 안철수 3.5%, 김동연 0.4%로 그 뒤를 이었는데, 제시된 5명의 후보 가운데 적당한 사람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미룬 부동층 비율은 18.8%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가 최종 선출된 직후 이뤄졌던 3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40대에선 이재명 후보가, 60세 이상 응답자 그룹에선 윤석열 후보가 우세했고, 이념별로 보면 중도층에서 두 후보 지지율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 '지지 후보 바꿀 수 있다' 28.0%

내년 대선까지 지지 후보를 바꿀 마음이 있는지 물었더니, 응답자 중 71.1%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고, 28%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만 놓고 보면 78.2%, 윤석열 후보 지지자만 놓고 보면 73.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심상정,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경우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답변이 각각 61.4%, 55.6%로 나와 절반이 넘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18세~29세인 응답자는 62%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그룹은 누굴 지지하냐는 물음에 '없다/모름' 응답이 가장 많은데, 지금 지지하는 후보마저 바꿀 수 있다는 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 '당선 전망'…이재명 42.4%, 윤석열 40%

지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지도 물었습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두 후보를 꼽은 비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비슷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42.4%, 윤석열 후보는 40%로 나왔습니다. 통계적으로 이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어서, 특별히 누가 앞선다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30~40대에선 이재명 후보가, 60세 이상에선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거란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 국정 운영 잘할 것…이재명 52.4%, 윤석열 41.7%


후보별로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국정운영을 잘할 것 같은지, 잘못할 것 같은지도 물어봤더니, 이재명 후보는 잘할 것이란 대답이 과반, 윤석열 후보는 못할 것이란 대답이 과반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잘할 것이란 답변이 52.4%, 못할 것이란 답변이 42.4%로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잘할 것이란 답변이 41.7%, 못할 것이란 답변이 53.8%가 나왔습니다.

■ 정권 교체 51.4% vs 정권 연장 39.5%

정권 교체냐, 연장이냐, 내년 대선에 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1.4%,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9.5%로, 11.9%P 차이가 났습니다.


다만, 지난 8월부터 직전(11월8일)시행한 KBS 조사까진 이 격차가 꾸준히 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줄어들었습니다.


■ 반드시 투표 85.3%

내년 3월 9일, 투표하러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을 땐 반드시 투표할 거라는 응답이 85.3%에 달했습니다.

'아마 투표할 것'이란 답까지 더하면 91.5%입니다.


한편 직전 KBS 조사(11월8일 발표)에서 39.4%로, 40% 선이 붕괴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41.8%가 나와 다시 40%대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조사 설문지와 결과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의뢰자: KBS
조사 일시: 2021년 11월 26일~28일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1,0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21.5%
조사 지역 및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 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대선 당선 전망, 대선 투표 의향 등
가중산출 값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KBS-한국리서치] 대선 기획 여론조사(3차)_결과표(211129)_최종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1/11/20211129_Stk5aa.pdf

(인포그래픽: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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