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타지마할 축소한 순백 저택 아내에게 선물한 인도 남편 화제

입력 2021.11.30 (07:08) 수정 2021.11.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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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

이 세계적인 건축물을 그대로 본 뜬 저택을 지어 아내에게 선물한 인도 남성이 화제입니다.

인도인 사업가 추세이 씨는 30년 가까이 함께 한 아내를 위해 20만 제곱미터 사유지에 3년에 걸쳐 실제 타지마할을 3분의 1로 축소한 대저택을 건설했는데요.

외관과 바닥 역시 실제 타지마할에 사용됐던 순백의 대리석으로 완성했으며 저택 내부에는 4개의 침실과 거실, 개인 서재와 화실 등을 갖췄다고 합니다.

추세이 씨는 이 저택은 아내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지만.

요즘 같이 분열된 시기에 사랑을 상징하는 기념비적 건축물을 지역 사회에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저택을 둘러싼 사유지에 방문객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면서 예비 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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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타지마할 축소한 순백 저택 아내에게 선물한 인도 남편 화제
    • 입력 2021-11-30 07:08:03
    • 수정2021-11-30 0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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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

이 세계적인 건축물을 그대로 본 뜬 저택을 지어 아내에게 선물한 인도 남성이 화제입니다.

인도인 사업가 추세이 씨는 30년 가까이 함께 한 아내를 위해 20만 제곱미터 사유지에 3년에 걸쳐 실제 타지마할을 3분의 1로 축소한 대저택을 건설했는데요.

외관과 바닥 역시 실제 타지마할에 사용됐던 순백의 대리석으로 완성했으며 저택 내부에는 4개의 침실과 거실, 개인 서재와 화실 등을 갖췄다고 합니다.

추세이 씨는 이 저택은 아내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지만.

요즘 같이 분열된 시기에 사랑을 상징하는 기념비적 건축물을 지역 사회에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저택을 둘러싼 사유지에 방문객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면서 예비 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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