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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오미크론 변이 특징과 대응
입력 2021.12.01 (21:07) 수정 2021.12.01 (21:4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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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 아직 낯선 이름만큼 궁금한 점 많습니다. 가천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이 붙은지 이제 닷새 됐는데, 세계적으로 번짐새가 대단합니다. 전파력이 그만큼 강하다고 봐야 하나요?

[답변]

아직까지 자세한 데이터가 나오려면 2~3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밀어내고 존재를 나타내는 것만 해도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거나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람다변이나 뮤 변이는 '관심변이'로만 지정했었는데, 오미크론은 나오자마자 '우려변이'로 정했거든요. 그만큼 전파력이나 치명률이 높다는 이야기일까요?

[답변]

그만큼 위험성이 있다는 라는 의미이고요. 그건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했을 때 기존의 변이 보다 상당히 변이가 많이 진행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이라고 하는 것이 기존 백신 효과 감소나 전파력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변이가 늘어나 있는 점이 첫번째 이유고요. 두 번째로는 기존 델타 변이가 등장했을 때 유행하던 바이러스를 밀어내고 대체되는 속도를 비교했을 때 델타 변이보다 조금 더 빠르게 대체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하는 점에서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 능력이나 백신 효과 감소 효과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앵커]

지금 하고 있는인 PCR 검사만으로는 오미크론 확진자를 못 걸러낸다는 얘기 있던데, 맞습니까?

[답변]

정확하게는 그렇지는 않고요. PCR 검사라고 하는 것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그 검사는 변이에 있어서 변이가 적은 부위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감염 여부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델타 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있습니다만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오미크론만 찾아 낼 수 있는 키트가 아직 나와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조금 뒤면 조사 결과가 나올텐데, 나이지리아 방문한 뒤 확진된 부부는 이미 백신을 두번 다 맞았어요. 단순 돌파감염일지, 아니면 오미크론 변이여서 기존 백신으론 못 막았던 건지도 관심사입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답변]

지금까지 역학 적인 정보라든지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봤을 때는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라고 하는 것이 백신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돌파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특징과 대응
    • 입력 2021-12-01 21:07:08
    • 수정2021-12-01 21:46:10
    뉴스 9
[앵커]

오미크론 변이, 아직 낯선 이름만큼 궁금한 점 많습니다. 가천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이 붙은지 이제 닷새 됐는데, 세계적으로 번짐새가 대단합니다. 전파력이 그만큼 강하다고 봐야 하나요?

[답변]

아직까지 자세한 데이터가 나오려면 2~3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밀어내고 존재를 나타내는 것만 해도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거나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람다변이나 뮤 변이는 '관심변이'로만 지정했었는데, 오미크론은 나오자마자 '우려변이'로 정했거든요. 그만큼 전파력이나 치명률이 높다는 이야기일까요?

[답변]

그만큼 위험성이 있다는 라는 의미이고요. 그건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했을 때 기존의 변이 보다 상당히 변이가 많이 진행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이라고 하는 것이 기존 백신 효과 감소나 전파력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변이가 늘어나 있는 점이 첫번째 이유고요. 두 번째로는 기존 델타 변이가 등장했을 때 유행하던 바이러스를 밀어내고 대체되는 속도를 비교했을 때 델타 변이보다 조금 더 빠르게 대체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하는 점에서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 능력이나 백신 효과 감소 효과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앵커]

지금 하고 있는인 PCR 검사만으로는 오미크론 확진자를 못 걸러낸다는 얘기 있던데, 맞습니까?

[답변]

정확하게는 그렇지는 않고요. PCR 검사라고 하는 것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그 검사는 변이에 있어서 변이가 적은 부위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감염 여부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델타 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있습니다만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오미크론만 찾아 낼 수 있는 키트가 아직 나와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조금 뒤면 조사 결과가 나올텐데, 나이지리아 방문한 뒤 확진된 부부는 이미 백신을 두번 다 맞았어요. 단순 돌파감염일지, 아니면 오미크론 변이여서 기존 백신으론 못 막았던 건지도 관심사입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답변]

지금까지 역학 적인 정보라든지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봤을 때는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라고 하는 것이 백신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돌파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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