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귀경,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입력 2004.01.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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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때이른 귀경차량과 나들이객들로 양방향에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철 기자!
⊙기자: 김민철입니다.
⊙앵커: 귀경길이 많이 막히고 있다고요?
⊙기자: 이곳 서울요금소는 서둘러 귀경하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서울로 역귀성했다가 되돌아가는 차량에다 연휴 나들이 차량까지 가세해서 하행선도 크게 밀립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신탄진휴게소에서 안성까지, 부산 방향 판교 부근에서 신탄진까지 밀리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홍성 부근에서 남당진분기점까지 긴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귀경차량에다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들로 양방향 모두 답답한 흐름입니다.
그럼 여기서 CCTV를 보면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이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도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다음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입니다.
왼쪽 귀경길이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입니다.
오른쪽 귀경 방향 차량들이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 도착 차량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자정까지 7만여 대가 더 귀경하겠지만 앞으로 3일간 귀경차량이 분산되기 때문에 자정 이후부터는 정체현상이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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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귀경,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 입력 2004-01-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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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때이른 귀경차량과 나들이객들로 양방향에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철 기자! ⊙기자: 김민철입니다. ⊙앵커: 귀경길이 많이 막히고 있다고요? ⊙기자: 이곳 서울요금소는 서둘러 귀경하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서울로 역귀성했다가 되돌아가는 차량에다 연휴 나들이 차량까지 가세해서 하행선도 크게 밀립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신탄진휴게소에서 안성까지, 부산 방향 판교 부근에서 신탄진까지 밀리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홍성 부근에서 남당진분기점까지 긴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귀경차량에다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들로 양방향 모두 답답한 흐름입니다. 그럼 여기서 CCTV를 보면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이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도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다음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입니다. 왼쪽 귀경길이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입니다. 오른쪽 귀경 방향 차량들이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 도착 차량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자정까지 7만여 대가 더 귀경하겠지만 앞으로 3일간 귀경차량이 분산되기 때문에 자정 이후부터는 정체현상이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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