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월아산 국가정원’ 산림청에 지원 요청 외

진주시가 진성면 월아산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산림청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어제(6일) 최병암 산림청장을 만나 월아산을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키고 진주시 전체를 정원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 ‘명나라의 임진전쟁’ 펴내

국립진주박물관이 임진왜란을 명나라 입장에서 본 ‘경략복국요편’의 번역서와 해설서인 ‘명나라의 임진전쟁’을 펴냈습니다.

‘경략복국요편’은 명나라 관리였던 송응창이 명군의 관점에서 임진왜란 초기의 진행과정과 속사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진주박물관은 이번에 펴낸 ‘명나라의 임진전쟁’이 임진왜란을 입체적으로 연구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청군, 약초 생산·특화단지 조성 지원

산청군이 2023년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약초 생산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도라지와 생강, 홍화, 초석잠 네 가지를 전략 약초로 키우는 특화단지 조성과 나머지 약용작물 생산을 지원합니다.

희망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 ‘경찰수련원’ 유치…2024년 공사 시작

남해군에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찰수련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 주변에 4억 7천여만 원을 들여 객실 140여 개 규모로 지을 예정인 경찰수련원은 오는 2024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남해에 경찰수련원이 만들어지면 해마다 최다 25만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