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르트문트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세워져

입력 2021.12.08 (09:47) 수정 2021.12.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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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도르트문트에 가문비나무 1,700그루로 만든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서부 도르트문트에서 개장한 크리스마스 시장.

시장의 상징인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위풍당당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높이 45미터에 무게는 40톤에 이르는 이 트리에는 가문비나무가 무려 1,700그루나 사용됐습니다.

또한, 4만 8천 개에 이르는 크리스마스 장신구와 램프가 걸렸고 꼭대기엔 6미터짜리 천사상까지 자리 잡았습니다.

["이건 이곳의 전통을 상징하죠."]

이 트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그 많은 크리스마스 시장 가운데 이곳을 찾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는 관광객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이 트리를 설치 직후 바로 철거하기도 했습니다.

밤이 되면 상점들의 조명까지 더해지면서 크리스마스 시장은 더 활기찹니다.

코로나 완치자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이곳을 방문할 수 있어 시민들은 모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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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도르트문트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세워져
    • 입력 2021-12-08 09:47:53
    • 수정2021-12-08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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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도르트문트에 가문비나무 1,700그루로 만든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서부 도르트문트에서 개장한 크리스마스 시장.

시장의 상징인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위풍당당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높이 45미터에 무게는 40톤에 이르는 이 트리에는 가문비나무가 무려 1,700그루나 사용됐습니다.

또한, 4만 8천 개에 이르는 크리스마스 장신구와 램프가 걸렸고 꼭대기엔 6미터짜리 천사상까지 자리 잡았습니다.

["이건 이곳의 전통을 상징하죠."]

이 트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그 많은 크리스마스 시장 가운데 이곳을 찾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는 관광객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이 트리를 설치 직후 바로 철거하기도 했습니다.

밤이 되면 상점들의 조명까지 더해지면서 크리스마스 시장은 더 활기찹니다.

코로나 완치자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이곳을 방문할 수 있어 시민들은 모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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