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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천5백억 원 규모 ESG 채권 발행

입력 2021.12.08 (10:10) 수정 2021.1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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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친환경 선박 도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 중소 선사의 회사채 인수를 위해 천5백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진흥공사는 한국기업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채권의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진흥공사는 ESG 채권 발행과 함께 5백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일반 공사채를 발행해 해운업 지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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