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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비스 속속 출시…기술 저변 넓혀야
입력 2021.12.08 (21:47) 수정 2021.12.08 (21:56)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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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은 올해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았는데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서비스가 곧 시작됩니다.

특구 지정의 성과가 나올지,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발병 가능성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익명으로 제공받은 개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진료내역, 엑스레이 사진 등 개인 의료 데이터를 제공하면 환자는 적립금을 받아 물건을 사거나 은행 디지털바우처로 바꿔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유통기록이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신형섭/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대표이사 : "투명한 관리 이력으로 가장 좋은 것이 현재로서는 불록체인입니다. 또한 저희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입니다."]

소액 부동산 투자 서비스도 다음 달부터 시작합니다.

부동산 펀드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서로 발행하는데, 개인이 사서 임대수익 배당을 받고, 주식처럼 매매도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김태경/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 : "수도권에는 할 수 없지만 부산에서는 가능하다는 그런 특례조항들을 확대하고, 인력과 자금과 기업 하기 좋은 여건 등을 만들어서 수도권 기업들이 부산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사용자를 늘리는 등 부산 블록체인특구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문영배/디지털금융연구소 소장 : "이건 실증사업이기 때문에 '너희(기업)들만 그냥 한 번 해봐'가 아니라 부산시가 큰 비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시민 블록체인 지갑 갖기 운동이나 각종 지원금을 디지털 화폐로 지급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 블록체인 서비스 속속 출시…기술 저변 넓혀야
    • 입력 2021-12-08 21:47:48
    • 수정2021-12-08 21:56:02
    뉴스9(부산)
[앵커]

부산은 올해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았는데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서비스가 곧 시작됩니다.

특구 지정의 성과가 나올지, 공웅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발병 가능성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익명으로 제공받은 개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진료내역, 엑스레이 사진 등 개인 의료 데이터를 제공하면 환자는 적립금을 받아 물건을 사거나 은행 디지털바우처로 바꿔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유통기록이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신형섭/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대표이사 : "투명한 관리 이력으로 가장 좋은 것이 현재로서는 불록체인입니다. 또한 저희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입니다."]

소액 부동산 투자 서비스도 다음 달부터 시작합니다.

부동산 펀드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서로 발행하는데, 개인이 사서 임대수익 배당을 받고, 주식처럼 매매도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김태경/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 : "수도권에는 할 수 없지만 부산에서는 가능하다는 그런 특례조항들을 확대하고, 인력과 자금과 기업 하기 좋은 여건 등을 만들어서 수도권 기업들이 부산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사용자를 늘리는 등 부산 블록체인특구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문영배/디지털금융연구소 소장 : "이건 실증사업이기 때문에 '너희(기업)들만 그냥 한 번 해봐'가 아니라 부산시가 큰 비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시민 블록체인 지갑 갖기 운동이나 각종 지원금을 디지털 화폐로 지급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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