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노동자 추락사’…“책임자 강력 처벌해야”

입력 2021.12.10 (21:52) 수정 2021.12.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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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 부산운동본부는 오늘,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노동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부산 문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특별안전점검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노동자들이 건축 자재를 실어나르는 이동식 크레인을 타고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다며, 원청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어난 중대 재해인 만큼,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혀 원청과 하청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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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 ‘노동자 추락사’…“책임자 강력 처벌해야”
    • 입력 2021-12-10 21:52:51
    • 수정2021-12-10 21:57:38
    뉴스9(부산)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 부산운동본부는 오늘,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노동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부산 문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특별안전점검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노동자들이 건축 자재를 실어나르는 이동식 크레인을 타고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다며, 원청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어난 중대 재해인 만큼,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혀 원청과 하청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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