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지난달 코트 등 겨울 의류 관련 상담 급증”

입력 2021.12.17 (12:55) 수정 2021.12.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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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트나 패딩 등 겨울 의류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불만 상담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등은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가운데 '코트'와 '점퍼·재킷류' 관련 상담이 한 달 전보다 각각 143%와 92% 늘어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는 소비자의 반품 요청에 대한 사업자의 청약 철회 거부 관련 상담이 많았고, 패딩 등이 포함된 점퍼·재킷류는 충전재 빠짐, 뭉침 현상 등 품질 불량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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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지난달 코트 등 겨울 의류 관련 상담 급증”
    • 입력 2021-12-17 12:55:28
    • 수정2021-12-17 12: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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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트나 패딩 등 겨울 의류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불만 상담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등은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가운데 '코트'와 '점퍼·재킷류' 관련 상담이 한 달 전보다 각각 143%와 92% 늘어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는 소비자의 반품 요청에 대한 사업자의 청약 철회 거부 관련 상담이 많았고, 패딩 등이 포함된 점퍼·재킷류는 충전재 빠짐, 뭉침 현상 등 품질 불량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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