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일본에 발목 잡혀…18일 라트비아전에서 베이징행 여부 결정
입력 2021.12.17 (21:48)
수정 2022.0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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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라이벌 일본에 져 베이징 올림픽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는데요.
팀 킴은 내일 라트비아전에서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던 팀 킴.
올림픽 자격대회 풀리그 2위 우리나라는 3위 일본과 베이징행 티켓 전쟁을 펼쳤습니다.
평창 때와 마찬가지로 두 팀의 스킵은 김은정, 일본은 후지사와였습니다.
1엔드 일본이 선취점을 가져가자, 김은정이 상대 가드 사이를 통과하는 환상적인 샷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후지사와의 활약으로 다시 앞서나갔지만, 4엔드 또 다시 김은정의 마지막 샷으로 동점을 만든 팀 킴.
하지만 5엔드부터 승부가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팀 킴은 연이어 샷 실수를 했고, 일본은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결국 8대 5로 져 일본에 베이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팀 킴은 내일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4위 라트비아와 운명의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라이벌 일본에 져 베이징 올림픽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는데요.
팀 킴은 내일 라트비아전에서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던 팀 킴.
올림픽 자격대회 풀리그 2위 우리나라는 3위 일본과 베이징행 티켓 전쟁을 펼쳤습니다.
평창 때와 마찬가지로 두 팀의 스킵은 김은정, 일본은 후지사와였습니다.
1엔드 일본이 선취점을 가져가자, 김은정이 상대 가드 사이를 통과하는 환상적인 샷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후지사와의 활약으로 다시 앞서나갔지만, 4엔드 또 다시 김은정의 마지막 샷으로 동점을 만든 팀 킴.
하지만 5엔드부터 승부가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팀 킴은 연이어 샷 실수를 했고, 일본은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결국 8대 5로 져 일본에 베이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팀 킴은 내일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4위 라트비아와 운명의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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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킴 일본에 발목 잡혀…18일 라트비아전에서 베이징행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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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7 21:48:35
- 수정2022-01-13 10:59:23
[앵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라이벌 일본에 져 베이징 올림픽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는데요.
팀 킴은 내일 라트비아전에서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던 팀 킴.
올림픽 자격대회 풀리그 2위 우리나라는 3위 일본과 베이징행 티켓 전쟁을 펼쳤습니다.
평창 때와 마찬가지로 두 팀의 스킵은 김은정, 일본은 후지사와였습니다.
1엔드 일본이 선취점을 가져가자, 김은정이 상대 가드 사이를 통과하는 환상적인 샷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후지사와의 활약으로 다시 앞서나갔지만, 4엔드 또 다시 김은정의 마지막 샷으로 동점을 만든 팀 킴.
하지만 5엔드부터 승부가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팀 킴은 연이어 샷 실수를 했고, 일본은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결국 8대 5로 져 일본에 베이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팀 킴은 내일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4위 라트비아와 운명의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라이벌 일본에 져 베이징 올림픽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는데요.
팀 킴은 내일 라트비아전에서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던 팀 킴.
올림픽 자격대회 풀리그 2위 우리나라는 3위 일본과 베이징행 티켓 전쟁을 펼쳤습니다.
평창 때와 마찬가지로 두 팀의 스킵은 김은정, 일본은 후지사와였습니다.
1엔드 일본이 선취점을 가져가자, 김은정이 상대 가드 사이를 통과하는 환상적인 샷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후지사와의 활약으로 다시 앞서나갔지만, 4엔드 또 다시 김은정의 마지막 샷으로 동점을 만든 팀 킴.
하지만 5엔드부터 승부가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팀 킴은 연이어 샷 실수를 했고, 일본은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결국 8대 5로 져 일본에 베이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팀 킴은 내일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4위 라트비아와 운명의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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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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