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내년 초까지 치료, 언론 “전직 대통령들 신년 특사 제외될 듯”…중국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 당했다던 펑솨이, 돌연 “그런 적 없어”

입력 2021.12.20 (23:58) 수정 2021.12.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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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서울구치소 수감 중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년 초까지 지병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이슈였는데요.

당초, 한달 정도만 입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6주 이상 더 필요하다는 의사들의 의견에 따른 조치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가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 작업을 시작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정치인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은 사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거래소' 연관 뉴스인데요.

오늘 증시 움직임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는 2,960대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1,000선이 깨졌습니다.

언론은 중국의 금리 인하가 부추긴 경기침체 불안을 주 요인으로 꼽았는데, 개인 투자자들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한 사실도 주목했습니다.

국제면에서도 '중국' 소식이 화제였는데, 당사자인 테니스 스타 '평솨이'도 떠있군요.

지난달 초, 웨이보를 통해 장가오리 전 부총리와 강압에 의해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한바 있는데요.

이후 처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주장을 번복한 건데 웨이보 폭로 이후 실종설이 불거졌던 펑솨이가 말을 바꿨지만 언론은 논란이 가라앉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교통 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가 장식했는데요.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에 나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즈 부자는 7번 홀부터 11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쳐 박수를 받았는데요.

언론은 공식 대회는 아니었지만 골프 황제의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세 회피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과 관련해 사기와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정영채 NH 투자증권 대표를 로비 의혹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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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서울구치소 수감 중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년 초까지 지병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이슈였는데요.

당초, 한달 정도만 입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6주 이상 더 필요하다는 의사들의 의견에 따른 조치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가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 작업을 시작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정치인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은 사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거래소' 연관 뉴스인데요.

오늘 증시 움직임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는 2,960대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1,000선이 깨졌습니다.

언론은 중국의 금리 인하가 부추긴 경기침체 불안을 주 요인으로 꼽았는데, 개인 투자자들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한 사실도 주목했습니다.

국제면에서도 '중국' 소식이 화제였는데, 당사자인 테니스 스타 '평솨이'도 떠있군요.

지난달 초, 웨이보를 통해 장가오리 전 부총리와 강압에 의해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한바 있는데요.

이후 처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주장을 번복한 건데 웨이보 폭로 이후 실종설이 불거졌던 펑솨이가 말을 바꿨지만 언론은 논란이 가라앉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교통 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가 장식했는데요.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에 나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즈 부자는 7번 홀부터 11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쳐 박수를 받았는데요.

언론은 공식 대회는 아니었지만 골프 황제의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세 회피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과 관련해 사기와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정영채 NH 투자증권 대표를 로비 의혹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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