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학부모 단체 “통학길 너무 멀어”…특수학교·학급 확대 촉구

입력 2021.12.21 (12:53) 수정 2021.12.21 (1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들이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다"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등은 오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장애 학생들은 바로 집 앞에 최적의 학교가 있다해도 특수학급이 없으면 먼 거리를 돌아서 등교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수교육법이 제정된 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교육현장에는 차별과 배제가 존재한다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확충해 제대로 된 '통합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 “통학길 너무 멀어”…특수학교·학급 확대 촉구
    • 입력 2021-12-21 12:53:12
    • 수정2021-12-21 12:57:26
    뉴스 12
서울 지역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들이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다"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등은 오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장애 학생들은 바로 집 앞에 최적의 학교가 있다해도 특수학급이 없으면 먼 거리를 돌아서 등교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수교육법이 제정된 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교육현장에는 차별과 배제가 존재한다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확충해 제대로 된 '통합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