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민주당, 윤석열 후보 발언 왜곡 멈춰야”

입력 2021.12.24 (19:44) 수정 2021.12.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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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극빈자' 발언을 두고 민주당 전북도당이 규탄한 것에 대해 짜깁기식 왜곡과 구태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이태한 대변인은 윤 후보가 선택한 단어에 미숙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앞뒤 맥락을 살펴보면, 복지 예산을 투입해 빈곤과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겠다는 내용이었다며 민주당이 악의적인 흑색선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전북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을 묻는 말에 '자유의 본질은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며,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의 의미를 모르고 필요성도 모른다'고 답해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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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민주당, 윤석열 후보 발언 왜곡 멈춰야”
    • 입력 2021-12-24 19:44:41
    • 수정2021-12-24 19:48:39
    뉴스7(전주)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극빈자' 발언을 두고 민주당 전북도당이 규탄한 것에 대해 짜깁기식 왜곡과 구태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이태한 대변인은 윤 후보가 선택한 단어에 미숙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앞뒤 맥락을 살펴보면, 복지 예산을 투입해 빈곤과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겠다는 내용이었다며 민주당이 악의적인 흑색선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전북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을 묻는 말에 '자유의 본질은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며,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의 의미를 모르고 필요성도 모른다'고 답해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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