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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집단감염 이어져…‘오미크론 의심 환자’ 확산
입력 2021.12.24 (21:42) 수정 2021.12.24 (22:13)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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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들어 익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확인된 뒤 의심 환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1일 익산의 한 유치원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확인된 뒤, 해당 유치원과 이 유치원 외부 강사가 다녀간 정읍과 부안의 어린이집과 관련해 오미크론 의심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전북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50명으로 전국 발생의 20%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의심환자는 120명으로 하루 전보다 16명이 늘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특성상 추가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오미크론이 전파력도 더 높고, 방역 의료체계에 많은 부담을 줄 것은 확실합니다."]

지난 18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엿새간 하루 평균 12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지인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감염 재생산지수는 한 달 가까이 1을 넘어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검사량을 늘리고 역학조사를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확진자의 규모가 커지면 더는 방법이 없는 겁니다."]

전라북도는 연말 연시 방역 대책으로 각종 겨울 축제와 시군에서 주관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한 가운데, 민간 단체에는 연말 행사 취소를 권고하고, 불필요한 모임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전북 집단감염 이어져…‘오미크론 의심 환자’ 확산
    • 입력 2021-12-24 21:42:06
    • 수정2021-12-24 22:13:00
    뉴스9(전주)
[앵커]

이번 주 들어 익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확인된 뒤 의심 환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1일 익산의 한 유치원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확인된 뒤, 해당 유치원과 이 유치원 외부 강사가 다녀간 정읍과 부안의 어린이집과 관련해 오미크론 의심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전북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50명으로 전국 발생의 20%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의심환자는 120명으로 하루 전보다 16명이 늘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특성상 추가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오미크론이 전파력도 더 높고, 방역 의료체계에 많은 부담을 줄 것은 확실합니다."]

지난 18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엿새간 하루 평균 12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지인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감염 재생산지수는 한 달 가까이 1을 넘어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검사량을 늘리고 역학조사를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확진자의 규모가 커지면 더는 방법이 없는 겁니다."]

전라북도는 연말 연시 방역 대책으로 각종 겨울 축제와 시군에서 주관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한 가운데, 민간 단체에는 연말 행사 취소를 권고하고, 불필요한 모임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