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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광주·전남 ‘오미크론’ 의심 사례 사우나·교회로 전방위 확산
입력 2021.12.24 (21:45) 수정 2021.12.24 (21:59)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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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광주·전남에서는 교회와 사우나 등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지면서 1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의심사례도 늘고 있고 전남에서는 방역 수칙 위반도 적발됐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남구에 있는 목욕탕입니다.

들어가는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손님이 처음으로 확진된 건 지난 21일.

이후 나흘 동안 관련 확진자가 모두 12 명 나왔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해당 목욕장에 대한 방역. 소독 및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방문자 명단 파악 및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여 검사를 안내하였습니다."]

지역감염 확산세 속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의심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남구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이틀 사이 열 명 가까이 확진된 남구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변이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에 신안에서도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8명 나왔습니다.

앞서 오미크론 의심자로 분류된 광주 확진자가 신안의 한 교회에 다녀간 뒤 교회 신도들이 연달아 확진된 겁니다.

[강영구/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 "광주에서 오미크론 연관된 교인 한 분이 신안 증도에 있는 교회를 가셨어요. 거기서 예배를 했는데 교인 전체가 감염됐습니다. 8명이 감염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광주와 전남의 오미크론 확인자는 모두 3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의심자 또한 광주 19명, 전남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말 연시엔 모임과 약속이 많아 접촉은 증가하는 반면, 추운 날씨 탓에 환기는 어려워 바이러스가 전파하기 쉬운 상황.

방역당국은 실제 여수의 한 펜션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사적모임을 한 뒤 9명이 확진됐다며, 시군과 협의해 과태료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조민웅
  • 광주·전남 ‘오미크론’ 의심 사례 사우나·교회로 전방위 확산
    • 입력 2021-12-24 21:45:16
    • 수정2021-12-24 21:59:30
    뉴스9(광주)
[앵커]

오늘도 광주·전남에서는 교회와 사우나 등으로 추가 감염이 이어지면서 1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의심사례도 늘고 있고 전남에서는 방역 수칙 위반도 적발됐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남구에 있는 목욕탕입니다.

들어가는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손님이 처음으로 확진된 건 지난 21일.

이후 나흘 동안 관련 확진자가 모두 12 명 나왔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해당 목욕장에 대한 방역. 소독 및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방문자 명단 파악 및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여 검사를 안내하였습니다."]

지역감염 확산세 속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의심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남구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이틀 사이 열 명 가까이 확진된 남구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변이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에 신안에서도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8명 나왔습니다.

앞서 오미크론 의심자로 분류된 광주 확진자가 신안의 한 교회에 다녀간 뒤 교회 신도들이 연달아 확진된 겁니다.

[강영구/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 "광주에서 오미크론 연관된 교인 한 분이 신안 증도에 있는 교회를 가셨어요. 거기서 예배를 했는데 교인 전체가 감염됐습니다. 8명이 감염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광주와 전남의 오미크론 확인자는 모두 3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의심자 또한 광주 19명, 전남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말 연시엔 모임과 약속이 많아 접촉은 증가하는 반면, 추운 날씨 탓에 환기는 어려워 바이러스가 전파하기 쉬운 상황.

방역당국은 실제 여수의 한 펜션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사적모임을 한 뒤 9명이 확진됐다며, 시군과 협의해 과태료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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