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성탄절, 이번 겨울 최고 추위…충남·전북 눈

입력 2021.12.25 (06:56) 수정 2021.12.25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옷깃을 파고드는 한파가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2.7도로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강원 영동의 눈은 점차 약해지겠지만, 앞으로는 충남과 전라도에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에 올해 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중부와 전라도 동부,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또 현재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영동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오늘 아침까지 3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는 모레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와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과 청주 영하 4, 전주와 광주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6도로 추위의 기세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 날씨] 성탄절, 이번 겨울 최고 추위…충남·전북 눈
    • 입력 2021-12-25 06:56:24
    • 수정2021-12-25 07:01:54
    뉴스광장 1부
성탄절인 오늘, 옷깃을 파고드는 한파가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2.7도로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강원 영동의 눈은 점차 약해지겠지만, 앞으로는 충남과 전라도에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에 올해 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중부와 전라도 동부,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또 현재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영동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오늘 아침까지 3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는 모레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와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과 청주 영하 4, 전주와 광주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6도로 추위의 기세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