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급증…전주시, 방역 관리 강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주시는 이른바 '방역 패스' 관리를 강화하고 특별 방역관리에 나섰습니다.

기존 080 안심 전화 서비스를 개선해 방역 패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안심 전화 방역 패스'를 다중이용시설 2만 2천여 곳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시민들에게는 신분증 뒷면에 접종 완료 표식을 붙여주고, 골목 식당의 일손을 돕기 위해 통장 등이 참여하는 방역 패스 지원단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한파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환경을 개선하고, 재택치료자 불편 사항도 보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