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기사 1,700명 오늘 총파업

입력 2021.12.28 (06:17) 수정 2021.12.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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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해 올린 요금을 사측의 추가 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며 택배 요금의 공정한 분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참여자는 CJ대한통운 기사 가운데 10% 가량인 1700명 정도로, 이번 파업으로 물류 대란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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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1,700명 오늘 총파업
    • 입력 2021-12-28 06:17:26
    • 수정2021-12-28 06:22:29
    뉴스광장 1부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해 올린 요금을 사측의 추가 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며 택배 요금의 공정한 분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참여자는 CJ대한통운 기사 가운데 10% 가량인 1700명 정도로, 이번 파업으로 물류 대란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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