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위중증 1,151명 또 최다…거리 두기 연장 여부 논의 외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명 대로 다시 올라섰고, 위중증 환자는 천151명으로 다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현행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논의한 뒤 금요일 발표합니다.

오미크론 109명 추가…‘신속 검사법’ 내일부터 현장 적용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하루 새 109명 늘어 국내 확진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국내에서 개발한 오미크론 신속 검사법을 내일부터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김근태 추모식 참석…윤, 대구·경북 방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고 김근태 의원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이낙연 공동위원장과 함께 신복지 공약을 발표합니다. 대구·경북을 찾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화제 탱크 균열로 엔진 조기 중단…5월 재도전”

지난 10월 발사한 누리호 1호가 목표궤도 안착에 실패한 원인이 확인됐습니다. 비행 중 3단 로켓탱크안의 부력이 증가하면서 균열이 생겼고, 그 틈으로 산화제가 누출돼 엔진이 조기 중단됐다는 겁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설계를 보완해 내년 5월 2차 도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10월 이혼 17% 감소…인구 자연감소 규모 역대 두 번째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 10월 국내 이혼 사례가 1년 전보다 17% 넘게 줄어 역대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는 71개월째 줄었고, 사망자는 크게 늘어 인구 자연 감소 규모가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