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온통 반죽 범벅’ 200여 년 전통 스페인 밀가루 싸움 축제
입력 2021.12.30 (06:59)
수정 2021.12.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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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단체 눈싸움이라도 벌이는 듯 온통 새하얗게 변한 이곳!
매년 12월 28일 스페인 남동부 이비 마을에서 열리는 밀가루 싸움 축제 '엘센파리나츠'입니다.
이날은 스페인의 만우절이자 가톨릭 측일 중 하나인 '거룩한 아기 순교자'의 날로, 어른들도 아이처럼 신나게 놀며 기상천외한 장난을 칠 수 있는 날인데요.
특이하게 스페인 이비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날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상대에게 밀가루와 달걀을 던지며 전쟁 같은 축제 한판을 벌인다고 합니다.
이 전통은 벌써 200년이 넘었는데요.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됐는데, 올해는 인원 제한 지침 아래 지정된 구역 안에서 마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년 12월 28일 스페인 남동부 이비 마을에서 열리는 밀가루 싸움 축제 '엘센파리나츠'입니다.
이날은 스페인의 만우절이자 가톨릭 측일 중 하나인 '거룩한 아기 순교자'의 날로, 어른들도 아이처럼 신나게 놀며 기상천외한 장난을 칠 수 있는 날인데요.
특이하게 스페인 이비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날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상대에게 밀가루와 달걀을 던지며 전쟁 같은 축제 한판을 벌인다고 합니다.
이 전통은 벌써 200년이 넘었는데요.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됐는데, 올해는 인원 제한 지침 아래 지정된 구역 안에서 마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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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30 07:05:24
한바탕 단체 눈싸움이라도 벌이는 듯 온통 새하얗게 변한 이곳!
매년 12월 28일 스페인 남동부 이비 마을에서 열리는 밀가루 싸움 축제 '엘센파리나츠'입니다.
이날은 스페인의 만우절이자 가톨릭 측일 중 하나인 '거룩한 아기 순교자'의 날로, 어른들도 아이처럼 신나게 놀며 기상천외한 장난을 칠 수 있는 날인데요.
특이하게 스페인 이비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날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상대에게 밀가루와 달걀을 던지며 전쟁 같은 축제 한판을 벌인다고 합니다.
이 전통은 벌써 200년이 넘었는데요.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됐는데, 올해는 인원 제한 지침 아래 지정된 구역 안에서 마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년 12월 28일 스페인 남동부 이비 마을에서 열리는 밀가루 싸움 축제 '엘센파리나츠'입니다.
이날은 스페인의 만우절이자 가톨릭 측일 중 하나인 '거룩한 아기 순교자'의 날로, 어른들도 아이처럼 신나게 놀며 기상천외한 장난을 칠 수 있는 날인데요.
특이하게 스페인 이비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날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상대에게 밀가루와 달걀을 던지며 전쟁 같은 축제 한판을 벌인다고 합니다.
이 전통은 벌써 200년이 넘었는데요.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됐는데, 올해는 인원 제한 지침 아래 지정된 구역 안에서 마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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