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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예비내각 생각, 통합정부도”…윤석열 “정권교체 안하면 당 뿌리뽑혀”
입력 2021.12.30 (19:18) 수정 2021.12.30 (19:29)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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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집권하게 되면 최대한 진영을 가리지 않고 통합정부를 꾸리려 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대구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를 하지 않으면 당의 뿌리가 뽑힐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집권에 대비한 예비내각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통합정부, 실용내각이 될 거라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쓰겠다고 했는데, 연대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가능하면 선거 과정에서 그런 연합을 해낼 수 있다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그런 기대는 하고 있죠."]

부동산 정책과 관련 해선 공급을 강조하며, 일부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을 언급했고, 북한에 대해서도 할 말은 하겠다고 했습니다.

서해 5도 경비단을 찾은 이 후보는 중국 어선 불법 조업과 관련해 무관용 강경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틀째 대구 경북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정권 교체하지 않으면, 아마 이제 자기들이 20년, 50년을 계속해 먹는다고 했으니까 아마 우리 당도 뿌리를 뽑아버릴 것입니다."]

윤 후보는 내일 0시 석방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아주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거듭 내놨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박 단체를 만나선 분골쇄신해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과 경부선 지하화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간재개발 완화를 검토한다는 이재명 후보에 대장동 판을 또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향해 입만 열면 나라를 살리겠다고 하지만 연금개혁은 회피한다며 국민 앞에 확실하게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김형기
  • 이재명 “예비내각 생각, 통합정부도”…윤석열 “정권교체 안하면 당 뿌리뽑혀”
    • 입력 2021-12-30 19:18:53
    • 수정2021-12-30 19:29:39
    뉴스7(제주)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집권하게 되면 최대한 진영을 가리지 않고 통합정부를 꾸리려 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대구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를 하지 않으면 당의 뿌리가 뽑힐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집권에 대비한 예비내각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통합정부, 실용내각이 될 거라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쓰겠다고 했는데, 연대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가능하면 선거 과정에서 그런 연합을 해낼 수 있다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그런 기대는 하고 있죠."]

부동산 정책과 관련 해선 공급을 강조하며, 일부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을 언급했고, 북한에 대해서도 할 말은 하겠다고 했습니다.

서해 5도 경비단을 찾은 이 후보는 중국 어선 불법 조업과 관련해 무관용 강경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틀째 대구 경북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정권 교체하지 않으면, 아마 이제 자기들이 20년, 50년을 계속해 먹는다고 했으니까 아마 우리 당도 뿌리를 뽑아버릴 것입니다."]

윤 후보는 내일 0시 석방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아주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거듭 내놨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박 단체를 만나선 분골쇄신해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과 경부선 지하화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간재개발 완화를 검토한다는 이재명 후보에 대장동 판을 또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향해 입만 열면 나라를 살리겠다고 하지만 연금개혁은 회피한다며 국민 앞에 확실하게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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