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해남 솔라시도…“지역거점 스마트 도시로 조성” 외

해남군이 최근 국토부 공모에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해 솔사시도를 지역거점 스마트 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전기차 공유 서비스와 공유차량 자율 주차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그리고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등의 인프라가 들어섭니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수상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아마존’에 개설한 ‘전남 브랜드관’이 정부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전남 브랜드관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제품을 입점하는 단계까지만 지자체에서 지원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전남의 경우 입점, 마케팅, 판매 등의 과정을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남도·5개 시군, 기업체 7곳 투자협약

전라남도와 목포, 순천 등 5개 시군이 최근 반도체나 세라믹 분야 등 7개 기업과 6백 3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일자리 2백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수목원, 새해 첫날 야외 무료 개방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새해 첫날 야외 전시시설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주요 개방시설은 전문소원 31곳과 수변테크, 탐방로 등이며, 실내 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