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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뉴스] 해맞이 내년에도 참아 주세요!…주요 명소 대부분 폐쇄
입력 2021.12.30 (20:02) 수정 2021.12.30 (20:14)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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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이맘 때였죠.

거리 두기 강화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도 내려졌습니다.

회식, 파티 취소가 강력 권고되면서 연말연시 코로나가 삼켰습니다.

해맞이 명소 대부분도 폐쇄됐습니다.

2021년 태양은 희망보다는 삼엄한 가운데 떠올랐습니다.

힘들었던 2021년 저물어가고 2022년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기세등등합니다.

해맞이 명소 또 폐쇕니다.

강원도 속초 해변입니다.

출입 통제선 길게 설치되고 있죠.

인근 공영주차장과 진입도로도 전면 통젭니다.

삼척시도 31일 오후부터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모든 해변과 해맞이 명소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그런데 좀 다른 곳도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 고성과 양양같은 지역은 해변 막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해변에선 해맞이 할 수 있단 얘긴데요.

이유 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짧은 시간에 극히 많은 분이 일시에 몰려서 통제가 굉장히 어려웠던 그런 장소를 중심으로 해서 (통제를 할 예정입니다.)"]

올초 전면 폐쇄했더니 출입 통제선 주변으로 인파가 더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걸 막기 위한 조치죠.

다만 이들 지역도 바닷가 전망대나 다리를 비롯해 주요 일출 명소의 출입을 일출 시간에 통제합니다.

이런 통제 있는 곳 동해안 뿐이 아닙니다.

전국 20여 개 국립공원의 모든 탐방로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입산이 금지됩니다.

제주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라산의 경우 31일 저녁부터 야간 산행이 통제되면서 한라산 정상에서의 해맞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6.25 이후 통제됐던 장산이란 곳이 있는데 장산 정상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역시 취소됐고 최소한의 해맞이 행사만 열린다죠.

그렇게 대부분의 해맞이 행사들이 취소됐거나 축소되고 있습니다.

대신 해맞이 장면을 생생하게 생중계한다죠.

유튜브 등 온라인 통해 그 감동을 함께 할 것이 권장됩니다.

그리고 보신각종 타종행삽니다.

코로나 없던 시기, 매년 12월 31일 자정이면 어김없이 열렸던 행삽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새해가 시작됐습니다만 코로나 상황 심각해지면서 지난해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2년 연속 비대면입니다.

서울시는 미리 녹화된 타종 장면을 연말 연시에 맞춰 송출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대신한다고 밝혔고요.

올해는 새로운 게 있습니다.

메타버스 그러니까 가상세계를 활용해서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는데요.

관련 앱 설치하면 보신각 종 있는 현장이 나오죠,

가상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겁니다.

본행사는 내일 밤 11시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한편 전국 자치단체들은 비상입니다.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올 걸로 예상되고 있어섭니다.

실제 동해안 지역의 숙박업소들은 대부분 예약이 꽉 찼습니다.

서울에서 동해안으로 향하는 열차들도 줄줄이 매진입니다.

해맞이 행사 취소하고 해맞이 명소들을 폐쇄해도 그래도 온단 얘깁니다.

자치단체들 일단 통제 요원을 긴급 배치하고, 해맞이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주요 관광지 내 시설물들을 소독하고요,

새해 첫날엔 드론을 띄우고 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관광객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친절한 뉴스] 해맞이 내년에도 참아 주세요!…주요 명소 대부분 폐쇄
    • 입력 2021-12-30 20:02:42
    • 수정2021-12-30 20:14:54
    뉴스7(광주)
1년 전 이맘 때였죠.

거리 두기 강화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도 내려졌습니다.

회식, 파티 취소가 강력 권고되면서 연말연시 코로나가 삼켰습니다.

해맞이 명소 대부분도 폐쇄됐습니다.

2021년 태양은 희망보다는 삼엄한 가운데 떠올랐습니다.

힘들었던 2021년 저물어가고 2022년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기세등등합니다.

해맞이 명소 또 폐쇕니다.

강원도 속초 해변입니다.

출입 통제선 길게 설치되고 있죠.

인근 공영주차장과 진입도로도 전면 통젭니다.

삼척시도 31일 오후부터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모든 해변과 해맞이 명소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그런데 좀 다른 곳도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 고성과 양양같은 지역은 해변 막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해변에선 해맞이 할 수 있단 얘긴데요.

이유 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짧은 시간에 극히 많은 분이 일시에 몰려서 통제가 굉장히 어려웠던 그런 장소를 중심으로 해서 (통제를 할 예정입니다.)"]

올초 전면 폐쇄했더니 출입 통제선 주변으로 인파가 더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걸 막기 위한 조치죠.

다만 이들 지역도 바닷가 전망대나 다리를 비롯해 주요 일출 명소의 출입을 일출 시간에 통제합니다.

이런 통제 있는 곳 동해안 뿐이 아닙니다.

전국 20여 개 국립공원의 모든 탐방로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입산이 금지됩니다.

제주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라산의 경우 31일 저녁부터 야간 산행이 통제되면서 한라산 정상에서의 해맞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6.25 이후 통제됐던 장산이란 곳이 있는데 장산 정상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역시 취소됐고 최소한의 해맞이 행사만 열린다죠.

그렇게 대부분의 해맞이 행사들이 취소됐거나 축소되고 있습니다.

대신 해맞이 장면을 생생하게 생중계한다죠.

유튜브 등 온라인 통해 그 감동을 함께 할 것이 권장됩니다.

그리고 보신각종 타종행삽니다.

코로나 없던 시기, 매년 12월 31일 자정이면 어김없이 열렸던 행삽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새해가 시작됐습니다만 코로나 상황 심각해지면서 지난해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2년 연속 비대면입니다.

서울시는 미리 녹화된 타종 장면을 연말 연시에 맞춰 송출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대신한다고 밝혔고요.

올해는 새로운 게 있습니다.

메타버스 그러니까 가상세계를 활용해서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는데요.

관련 앱 설치하면 보신각 종 있는 현장이 나오죠,

가상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겁니다.

본행사는 내일 밤 11시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한편 전국 자치단체들은 비상입니다.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올 걸로 예상되고 있어섭니다.

실제 동해안 지역의 숙박업소들은 대부분 예약이 꽉 찼습니다.

서울에서 동해안으로 향하는 열차들도 줄줄이 매진입니다.

해맞이 행사 취소하고 해맞이 명소들을 폐쇄해도 그래도 온단 얘깁니다.

자치단체들 일단 통제 요원을 긴급 배치하고, 해맞이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주요 관광지 내 시설물들을 소독하고요,

새해 첫날엔 드론을 띄우고 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관광객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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