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재활용 악기로 결성된 오케스트라
입력 2021.12.31 (09:45)
수정 2021.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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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제작자인 솔레르 씨가 음료 캔, 나무상자 등에 악기 부품들을 붙여 현악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음료 캔으로 만든 바이올린, 버려진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더블베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통과 철제 조리 도구로 만든 타악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악기들은 이곳 마드리드 외곽의 청소년들로 결성된 오케스트라에 제공됩니다.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악기를 배우기도, 살 형편도 되지 않는 소외 계층 청소년들입니다.
이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동시에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바스케스/오케스트라 단원 : "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처음 가족들에게 바이올린을 하게 됐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뻐했습니다."]
비록 재활용 악기지만 소리도 실력도 손색없습니다.
꿈꾸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악기 연주를 직접 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묻어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음료 캔으로 만든 바이올린, 버려진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더블베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통과 철제 조리 도구로 만든 타악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악기들은 이곳 마드리드 외곽의 청소년들로 결성된 오케스트라에 제공됩니다.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악기를 배우기도, 살 형편도 되지 않는 소외 계층 청소년들입니다.
이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동시에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바스케스/오케스트라 단원 : "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처음 가족들에게 바이올린을 하게 됐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뻐했습니다."]
비록 재활용 악기지만 소리도 실력도 손색없습니다.
꿈꾸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악기 연주를 직접 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묻어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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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31 09:45:25
- 수정2021-12-31 09:55:05
악기 제작자인 솔레르 씨가 음료 캔, 나무상자 등에 악기 부품들을 붙여 현악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음료 캔으로 만든 바이올린, 버려진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더블베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통과 철제 조리 도구로 만든 타악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악기들은 이곳 마드리드 외곽의 청소년들로 결성된 오케스트라에 제공됩니다.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악기를 배우기도, 살 형편도 되지 않는 소외 계층 청소년들입니다.
이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동시에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바스케스/오케스트라 단원 : "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처음 가족들에게 바이올린을 하게 됐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뻐했습니다."]
비록 재활용 악기지만 소리도 실력도 손색없습니다.
꿈꾸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악기 연주를 직접 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묻어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음료 캔으로 만든 바이올린, 버려진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더블베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통과 철제 조리 도구로 만든 타악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악기들은 이곳 마드리드 외곽의 청소년들로 결성된 오케스트라에 제공됩니다.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악기를 배우기도, 살 형편도 되지 않는 소외 계층 청소년들입니다.
이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동시에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바스케스/오케스트라 단원 : "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처음 가족들에게 바이올린을 하게 됐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뻐했습니다."]
비록 재활용 악기지만 소리도 실력도 손색없습니다.
꿈꾸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악기 연주를 직접 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묻어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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