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로 본 2021년 대한민국

입력 2021.12.31 (21:40) 수정 2021.12.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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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코로나 말고도 다양한 소식들 참 많았습니다.

KBS 통합뉴스룸도 한 해 동안 바쁘게 움직였는데 특히 디지털 세상에선 어떤 기사들에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또 공감하셨는지 김용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출근길엔 저도 다른 직장인들처럼 주로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데요.

오늘도 가장 많이 본 뉴스는 코로나19 소식이네요.

2021년 한해, KBS가 만든 전체 소식 중에서 코로나 관련 기사는 38,170건.

전체 기사의 약 14.4%, 단연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KBS는 하루 평균 746건, 연간 272,000여 건의 기사를 썼고, 이 뉴스를 TV로 본 시청자 수와 유튜브, 주요 포털 등 디지털 조회수까지 합한 것을 '도달량'이라고 하는데, 그 도달량만 320억이 넘습니다.

코로나 관련 소식들 외에 시청자들은 월별로 어떤 뉴스에 관심을 가졌는지 살펴볼게요.

전반기에는 미 대선과 미얀마 쿠데타 등 국제 소식 도달량이 각각 1억을 넘었고요.

3월에는 LH사태 관련 소식이 2억 4천만에 도달하면서 훼손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되물었고, 6월에는 고 이예람 중사에 대한 성추행 사건을 비롯해, 각 군의 성범죄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하반기에는 대선 후보들이 속속 정해지면서 대선 관련 뉴스가 높은 관심을 끌었고, 본격적으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10월 이후엔 관련 기사 도달량이 2억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저녁까지 뉴스를 기다리기보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하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죠.

그런데 디지털 공간에서 주목 받은 뉴스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 중 1위는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인데요.

KBS 홈페이지와 유튜브,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합산 조회수가 약 350만 회에 달했습니다.

또 1위부터 10위까지의 상위 조회수 기사는 모두 사회 분야였고요.

디지털 공간에서만 유일하게, 이 기사가 좋다거나 화난다 등의 반응도 나타나죠.

양대 포털에서 좋아요와 훈훈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 상위 5위 기사 중에는 가세연 강용석 체포, 약속 지킨 김일응 외교관 기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사 추천이나 후속기사 요청에는 정치분야 관련 의혹 기사가 대부분이었네요.

화나는 기사 중에는 손주들을 돌보러 왔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던 70대 어르신 소식이 1위였고요.

한강 사망 사건 고 손정민 씨의 부친이 아들을 보낸 날이 슬픈 기사 상위권이었습니다.

KBS 뉴스로 본 2021년 대한민국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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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스로 본 2021년 대한민국
    • 입력 2021-12-31 21:40:40
    • 수정2021-12-31 2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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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코로나 말고도 다양한 소식들 참 많았습니다.

KBS 통합뉴스룸도 한 해 동안 바쁘게 움직였는데 특히 디지털 세상에선 어떤 기사들에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또 공감하셨는지 김용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출근길엔 저도 다른 직장인들처럼 주로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데요.

오늘도 가장 많이 본 뉴스는 코로나19 소식이네요.

2021년 한해, KBS가 만든 전체 소식 중에서 코로나 관련 기사는 38,170건.

전체 기사의 약 14.4%, 단연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KBS는 하루 평균 746건, 연간 272,000여 건의 기사를 썼고, 이 뉴스를 TV로 본 시청자 수와 유튜브, 주요 포털 등 디지털 조회수까지 합한 것을 '도달량'이라고 하는데, 그 도달량만 320억이 넘습니다.

코로나 관련 소식들 외에 시청자들은 월별로 어떤 뉴스에 관심을 가졌는지 살펴볼게요.

전반기에는 미 대선과 미얀마 쿠데타 등 국제 소식 도달량이 각각 1억을 넘었고요.

3월에는 LH사태 관련 소식이 2억 4천만에 도달하면서 훼손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되물었고, 6월에는 고 이예람 중사에 대한 성추행 사건을 비롯해, 각 군의 성범죄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하반기에는 대선 후보들이 속속 정해지면서 대선 관련 뉴스가 높은 관심을 끌었고, 본격적으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10월 이후엔 관련 기사 도달량이 2억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저녁까지 뉴스를 기다리기보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하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죠.

그런데 디지털 공간에서 주목 받은 뉴스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 중 1위는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인데요.

KBS 홈페이지와 유튜브,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합산 조회수가 약 350만 회에 달했습니다.

또 1위부터 10위까지의 상위 조회수 기사는 모두 사회 분야였고요.

디지털 공간에서만 유일하게, 이 기사가 좋다거나 화난다 등의 반응도 나타나죠.

양대 포털에서 좋아요와 훈훈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 상위 5위 기사 중에는 가세연 강용석 체포, 약속 지킨 김일응 외교관 기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사 추천이나 후속기사 요청에는 정치분야 관련 의혹 기사가 대부분이었네요.

화나는 기사 중에는 손주들을 돌보러 왔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던 70대 어르신 소식이 1위였고요.

한강 사망 사건 고 손정민 씨의 부친이 아들을 보낸 날이 슬픈 기사 상위권이었습니다.

KBS 뉴스로 본 2021년 대한민국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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