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고봉 정복한 견공

입력 2004.01.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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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냥견 한 마리가 해발 7000m나 되는 남미 최고봉 등정에 거뜬히 성공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주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방한복에 등산화까지 착용한 사냥견이 산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동행한 2명의 등정대와 달리 지친 기색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카를로스(등정대원): 우리보다 회복도 빠르고 발걸음도 힘찼습니다.
⊙기자: 올해 2살의 사냥견 루비아에게 무릎을 꿇은 산은 남미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 7000m의 아콩카가봉.
정상을 밟은 루비아는 선글라스까지 낀 채 승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의 총리 관저 부근에서 또다시 자살폭탄공격이 일어났습니다.
출근시간 버스를 이용한 이번 폭발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독일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간의 포로교환와중에 일어났는데 연관성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즉흥적인 언행으로 종종 구설수에 오른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쿠니 총리가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한 달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베를루스쿠니 총리는 수술한 것은 맞지만 수술부위는 눈 아래뿐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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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최고봉 정복한 견공
    • 입력 2004-0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사냥견 한 마리가 해발 7000m나 되는 남미 최고봉 등정에 거뜬히 성공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주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방한복에 등산화까지 착용한 사냥견이 산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동행한 2명의 등정대와 달리 지친 기색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카를로스(등정대원): 우리보다 회복도 빠르고 발걸음도 힘찼습니다. ⊙기자: 올해 2살의 사냥견 루비아에게 무릎을 꿇은 산은 남미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 7000m의 아콩카가봉. 정상을 밟은 루비아는 선글라스까지 낀 채 승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의 총리 관저 부근에서 또다시 자살폭탄공격이 일어났습니다. 출근시간 버스를 이용한 이번 폭발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독일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간의 포로교환와중에 일어났는데 연관성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즉흥적인 언행으로 종종 구설수에 오른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쿠니 총리가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한 달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베를루스쿠니 총리는 수술한 것은 맞지만 수술부위는 눈 아래뿐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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