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선 수주 4년 만에 중국에 1위 내줘
입력 2022.01.04 (07:47)
수정 2022.01.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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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조선업계가 4년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습니다.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주량은 4,573만CGT 가운데 중국이 50%인 2,280만CGT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35만 CGT, 점유율 38%로 2위에 그쳤습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중국은 컨테이너선 등 자국 발주 물량을 싹쓸이한 반면 한국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며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주량은 4,573만CGT 가운데 중국이 50%인 2,280만CGT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35만 CGT, 점유율 38%로 2위에 그쳤습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중국은 컨테이너선 등 자국 발주 물량을 싹쓸이한 반면 한국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며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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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조선 수주 4년 만에 중국에 1위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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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4 07:47:00
- 수정2022-01-04 08:01:57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가 4년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습니다.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주량은 4,573만CGT 가운데 중국이 50%인 2,280만CGT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35만 CGT, 점유율 38%로 2위에 그쳤습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중국은 컨테이너선 등 자국 발주 물량을 싹쓸이한 반면 한국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며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주량은 4,573만CGT 가운데 중국이 50%인 2,280만CGT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35만 CGT, 점유율 38%로 2위에 그쳤습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중국은 컨테이너선 등 자국 발주 물량을 싹쓸이한 반면 한국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며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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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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