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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 발표
입력 2022.01.04 (09:53) 수정 2022.01.04 (09:5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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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러시아, 중국과 영국, 프랑스 등 5개 나라 정상들이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우크라이나 문제로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파리 유원중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핵무기 보유국들이 핵전쟁 방지에 뜻을 모았습니다.

5개 나라 정상들이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을 금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겁니다.

정상들은 핵전쟁에서는 승자가 있을 수 없으며, 핵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핵무기의 추가적 확산을 막는 데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5개 나라 정상들은 또 자신들의 핵무기가 상대방이나 다른 국가들을 겨냥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이번 성명은 현지 시간 4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PT, 즉 핵확산금지조약 회의 때 나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사태로 회의가 연기되면서 성명서만 발표된 겁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공동성명이 국제적 긴장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5개국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은 대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동성명은 또 현재 진행 중인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 발표
    • 입력 2022-01-04 09:53:55
    • 수정2022-01-04 09:59:39
    930뉴스
[앵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러시아, 중국과 영국, 프랑스 등 5개 나라 정상들이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우크라이나 문제로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파리 유원중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핵무기 보유국들이 핵전쟁 방지에 뜻을 모았습니다.

5개 나라 정상들이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을 금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겁니다.

정상들은 핵전쟁에서는 승자가 있을 수 없으며, 핵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핵무기의 추가적 확산을 막는 데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5개 나라 정상들은 또 자신들의 핵무기가 상대방이나 다른 국가들을 겨냥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이번 성명은 현지 시간 4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PT, 즉 핵확산금지조약 회의 때 나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사태로 회의가 연기되면서 성명서만 발표된 겁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공동성명이 국제적 긴장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5개국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은 대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동성명은 또 현재 진행 중인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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