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역대급 폭설도 내 세상”…판다의 겨울 놀이 삼매경
입력 2022.01.05 (06:53)
수정 2022.01.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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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주 일대에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만큼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데요.
하지만 이날 아이처럼 눈 속을 뒹굴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는 어린 판다의 모습이 동물원 CCTV에 포착돼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소복이 쌓인 눈밭을 어슬렁거리던 판다 한 마리!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는지 새하얀 눈 위를 데굴데굴 공처럼 구르며 눈 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반기는 이 장난꾸러기 판다는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동물원에 사는 '샤오치지'입니다.
아직 2살도 안 된 사오치지는 미국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의 늦둥이인데요.
지난해엔 사육사 보호 아래 첫 번째 겨울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짜 눈밭을 거닐며 어미와 단둘이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을 동물원 측이 공개한 겁니다.
처음 느껴보는 추위일 텐데도 북극곰마냥 눈 속을 뒹구는 사오치지의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눈썰매를 타며 지난겨울을 장식했던 어미 메이샹을 똑 닮았다며 입을 모았다고 하네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주 일대에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만큼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데요.
하지만 이날 아이처럼 눈 속을 뒹굴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는 어린 판다의 모습이 동물원 CCTV에 포착돼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소복이 쌓인 눈밭을 어슬렁거리던 판다 한 마리!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는지 새하얀 눈 위를 데굴데굴 공처럼 구르며 눈 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반기는 이 장난꾸러기 판다는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동물원에 사는 '샤오치지'입니다.
아직 2살도 안 된 사오치지는 미국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의 늦둥이인데요.
지난해엔 사육사 보호 아래 첫 번째 겨울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짜 눈밭을 거닐며 어미와 단둘이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을 동물원 측이 공개한 겁니다.
처음 느껴보는 추위일 텐데도 북극곰마냥 눈 속을 뒹구는 사오치지의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눈썰매를 타며 지난겨울을 장식했던 어미 메이샹을 똑 닮았다며 입을 모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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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역대급 폭설도 내 세상”…판다의 겨울 놀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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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5 06:53:26
- 수정2022-01-05 06:58:54
'톡톡 지구촌'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주 일대에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만큼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데요.
하지만 이날 아이처럼 눈 속을 뒹굴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는 어린 판다의 모습이 동물원 CCTV에 포착돼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소복이 쌓인 눈밭을 어슬렁거리던 판다 한 마리!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는지 새하얀 눈 위를 데굴데굴 공처럼 구르며 눈 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반기는 이 장난꾸러기 판다는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동물원에 사는 '샤오치지'입니다.
아직 2살도 안 된 사오치지는 미국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의 늦둥이인데요.
지난해엔 사육사 보호 아래 첫 번째 겨울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짜 눈밭을 거닐며 어미와 단둘이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을 동물원 측이 공개한 겁니다.
처음 느껴보는 추위일 텐데도 북극곰마냥 눈 속을 뒹구는 사오치지의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눈썰매를 타며 지난겨울을 장식했던 어미 메이샹을 똑 닮았다며 입을 모았다고 하네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주 일대에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만큼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데요.
하지만 이날 아이처럼 눈 속을 뒹굴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는 어린 판다의 모습이 동물원 CCTV에 포착돼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소복이 쌓인 눈밭을 어슬렁거리던 판다 한 마리!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는지 새하얀 눈 위를 데굴데굴 공처럼 구르며 눈 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반기는 이 장난꾸러기 판다는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동물원에 사는 '샤오치지'입니다.
아직 2살도 안 된 사오치지는 미국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의 늦둥이인데요.
지난해엔 사육사 보호 아래 첫 번째 겨울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짜 눈밭을 거닐며 어미와 단둘이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을 동물원 측이 공개한 겁니다.
처음 느껴보는 추위일 텐데도 북극곰마냥 눈 속을 뒹구는 사오치지의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눈썰매를 타며 지난겨울을 장식했던 어미 메이샹을 똑 닮았다며 입을 모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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