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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힘내세요”…임대료 깎아주고, 정책 자금 늘리고
입력 2022.01.06 (07:52) 수정 2022.01.06 (09:06) 뉴스광장(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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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고 있습니다.

임대료 절반을 깎아주는 상생 임대인 운동을 연장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규모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이지만 식당 안에 빈자리가 많습니다.

사적 모임 4명 제한에다, 밤 9시 이후에는 손님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명호/식당 주인 : "코로나 이전보다 사실 매출은 30~40% 정도 줄었습니다.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요."]

생활용품 판매 매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매출이 20~30%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경남형 상생 임대인 운동'으로 임대료 절반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민순/임대료 할인 혜택 임차인 : "임대료를 50%씩이나 삭감해주셔서 저희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보탬이 되고. 정말 감사합니다."]

'경남형 상생 임대인 운동'으로 지난해 9월 기준 소상공인 점포 2천 2백여 곳이 임대료 할인 혜택을 받은 규모는 64억여 원입니다.

동참한 임대인들도 5억 7천여만 원의 재산세를 감면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상생 임대인 운동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2천억 원에서 올해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박종원/경상남도 경제부지사 : "천억 원에 대해서는 무보증, 무이자, 무신용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천만 원 한도 내이기는 하지만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달 안에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5% 할인 발행하고, 다음 달 이후 온라인 전용상품권 '경남e지' 50억 원어치를 1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 “소상공인 힘내세요”…임대료 깎아주고, 정책 자금 늘리고
    • 입력 2022-01-06 07:52:44
    • 수정2022-01-06 09:06:46
    뉴스광장(창원)
[앵커]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고 있습니다.

임대료 절반을 깎아주는 상생 임대인 운동을 연장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규모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이지만 식당 안에 빈자리가 많습니다.

사적 모임 4명 제한에다, 밤 9시 이후에는 손님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명호/식당 주인 : "코로나 이전보다 사실 매출은 30~40% 정도 줄었습니다.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요."]

생활용품 판매 매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매출이 20~30%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경남형 상생 임대인 운동'으로 임대료 절반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민순/임대료 할인 혜택 임차인 : "임대료를 50%씩이나 삭감해주셔서 저희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보탬이 되고. 정말 감사합니다."]

'경남형 상생 임대인 운동'으로 지난해 9월 기준 소상공인 점포 2천 2백여 곳이 임대료 할인 혜택을 받은 규모는 64억여 원입니다.

동참한 임대인들도 5억 7천여만 원의 재산세를 감면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상생 임대인 운동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2천억 원에서 올해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박종원/경상남도 경제부지사 : "천억 원에 대해서는 무보증, 무이자, 무신용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천만 원 한도 내이기는 하지만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달 안에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5% 할인 발행하고, 다음 달 이후 온라인 전용상품권 '경남e지' 50억 원어치를 1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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