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멸공 논란’ 신세계 주가 7% 가까이 급락

입력 2022.01.10 (19:19) 수정 2022.01.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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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6.80% 하락한 23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기관의 하루 순매도 금액은 지난 7개월 새 가장 컸습니다.

정 부회장은 작년 연말부터 '공산당이 싫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으며, 최근 잇따른 '멸공' 발언이 정치권으로까지 논란이 번졌습니다.

일부에서는, 공산당 관련 언급이 신세계그룹 중국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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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멸공 논란’ 신세계 주가 7% 가까이 급락
    • 입력 2022-01-10 19:19:12
    • 수정2022-01-10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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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6.80% 하락한 23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기관의 하루 순매도 금액은 지난 7개월 새 가장 컸습니다.

정 부회장은 작년 연말부터 '공산당이 싫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으며, 최근 잇따른 '멸공' 발언이 정치권으로까지 논란이 번졌습니다.

일부에서는, 공산당 관련 언급이 신세계그룹 중국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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