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심 별세 다음 날 ‘“전두환 극락왕생” 광고’ 논란

입력 2022.01.11 (07:49) 수정 2022.01.11 (0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가운데, 대구·경북 일간지인 매일신문과 영남일보가 전두환씨를 찬양하는 광고를 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한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다음날인 어제 두 신문사가 전두환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지면 광고를 게재했다면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고 언론의 의무를 저버리는 이 같은 행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은심 별세 다음 날 ‘“전두환 극락왕생” 광고’ 논란
    • 입력 2022-01-11 07:49:14
    • 수정2022-01-11 08:33:43
    뉴스광장(광주)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가운데, 대구·경북 일간지인 매일신문과 영남일보가 전두환씨를 찬양하는 광고를 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한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다음날인 어제 두 신문사가 전두환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지면 광고를 게재했다면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고 언론의 의무를 저버리는 이 같은 행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