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건물 침하’ 58층 아파트, 연 8㎝씩 기울어
입력 2022.01.12 (10:51)
수정 2022.01.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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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부터 건물 침하가 시작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58층짜리 아파트 '밀레니엄 타워'가 보수 공사가 시작된 후에도 계속 기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밀레니엄 타워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참여한 건축공학자 론 햄버거는 건물이 연간 7.6cm씩 기울고 있다며, 몇년 안에 꼭대기 부분이 약 1m 기울어져 엘리베이터와 수도 시설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반에 말뚝을 박는 것이 최선이라며 몇 달째 중단 상태인 보수 공사를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레니엄 타워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참여한 건축공학자 론 햄버거는 건물이 연간 7.6cm씩 기울고 있다며, 몇년 안에 꼭대기 부분이 약 1m 기울어져 엘리베이터와 수도 시설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반에 말뚝을 박는 것이 최선이라며 몇 달째 중단 상태인 보수 공사를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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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샌프란시스코 ‘건물 침하’ 58층 아파트, 연 8㎝씩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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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2 10:51:50
- 수정2022-01-12 10:55:48
6년 전부터 건물 침하가 시작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58층짜리 아파트 '밀레니엄 타워'가 보수 공사가 시작된 후에도 계속 기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밀레니엄 타워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참여한 건축공학자 론 햄버거는 건물이 연간 7.6cm씩 기울고 있다며, 몇년 안에 꼭대기 부분이 약 1m 기울어져 엘리베이터와 수도 시설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반에 말뚝을 박는 것이 최선이라며 몇 달째 중단 상태인 보수 공사를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레니엄 타워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참여한 건축공학자 론 햄버거는 건물이 연간 7.6cm씩 기울고 있다며, 몇년 안에 꼭대기 부분이 약 1m 기울어져 엘리베이터와 수도 시설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반에 말뚝을 박는 것이 최선이라며 몇 달째 중단 상태인 보수 공사를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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