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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36만 9000명↑…7년 만에 최대폭
입력 2022.01.12 (19:12) 수정 2022.01.12 (19:15)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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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취업자 수가 37만 명 가까이 늘며,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취업자 감소 폭이 컸던 재작년의 기저효과와 함께, 디지털, 비대면 업종으로의 취업 전환 등이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숫자는 2020년보다 36만 9,000명 증가했습니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으로 정부 목표치인 35만 명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업종별로는 공공 일자리가 포함된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20만 명 가까이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수요가 는 운수 창고업에서 10만 명 넘게 증가했고, 정보통신업에서도 5만 명 이상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타격이 컸던 도소매업에서는 15만 명, 숙박 음식업에서는 4만 7,000명 가량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특히,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 5천 명 감소했고, 일용직 근로자도 9만 6천 명 줄어 코로나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고용률은 60.5%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높아졌고, 실업률은 3.7%로 0.3%포인트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은 취업자가 20만 명 넘게 급감했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함께 수출 호조, 또 비대면, 디지털 업종의 강세로 고용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공미숙/통계청 사회통계국장 : "2020년도에 사실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많이 어려운 모양새였기 때문에 그 코로나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에 대한 기저효과 그리고 고용회복세가 있어서…."]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77만 명 넘게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고용 상황은 나아졌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만큼, 정책적인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강정희
  • 지난해 취업자 36만 9000명↑…7년 만에 최대폭
    • 입력 2022-01-12 19:12:53
    • 수정2022-01-12 19:15:51
    뉴스7(대구)
[앵커]

지난해 취업자 수가 37만 명 가까이 늘며,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취업자 감소 폭이 컸던 재작년의 기저효과와 함께, 디지털, 비대면 업종으로의 취업 전환 등이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숫자는 2020년보다 36만 9,000명 증가했습니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으로 정부 목표치인 35만 명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업종별로는 공공 일자리가 포함된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20만 명 가까이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수요가 는 운수 창고업에서 10만 명 넘게 증가했고, 정보통신업에서도 5만 명 이상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타격이 컸던 도소매업에서는 15만 명, 숙박 음식업에서는 4만 7,000명 가량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특히,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 5천 명 감소했고, 일용직 근로자도 9만 6천 명 줄어 코로나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고용률은 60.5%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높아졌고, 실업률은 3.7%로 0.3%포인트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은 취업자가 20만 명 넘게 급감했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함께 수출 호조, 또 비대면, 디지털 업종의 강세로 고용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공미숙/통계청 사회통계국장 : "2020년도에 사실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많이 어려운 모양새였기 때문에 그 코로나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에 대한 기저효과 그리고 고용회복세가 있어서…."]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77만 명 넘게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고용 상황은 나아졌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만큼, 정책적인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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